ㆍ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기회를 제공하기위한 제6회 대한노인회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홍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상원)는 지난 28일 과선교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이범화 지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장상원 회장은 "게이트볼대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동호인의 우의를 다지고 건강을 향상하는 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노년세대가 아름답고 정정당당한 모습이 확산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범화 지회장은 "노인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신체단련과 정신수양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과 회원간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각 읍면 노인회분회 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평소 틈틈이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홍동 금당팀이 1위를 차지하고 2위에는 홍성 남산 2팀, 공동 3위에는 노인복지관 팀과 구항 팀이 차지해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