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군협회장기게이트볼대회
홍성군게이트볼협회(회장 장상원)는 지난 3일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과선교 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완수 부군수를 비롯해 장재석 의원, 홍성군체육회 박성완 사무국장 및 각 읍면 게이트볼 선수와 임원,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상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간 서로 얼굴을 맞대는 자리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대회를 통해 서로 안부와 건강을 챙기며 노년 생활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수 부군수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모인 어르신들을 보니 실버세대를 대표하는 게이트볼은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 분위기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홍북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산2팀이 2위, 광천ㆍ남산팀이 3등을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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