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캠프 통해 미래 진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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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캠프 통해 미래 진로 준비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1.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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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실시


홍성고등학교(교장 서종완)는 학생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신의 진로와 연결 지어 '비교과 영역'에서의 꾸준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진로를 찾아 꿈과 실력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농업 체험을 위해 홍성고 학생들은 지난 6일, 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마을을 찾아 황토 염색, 흑미 염색, 투호 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고 새마을 교본, 가래 등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는 농업교육관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오리농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주형로 씨의 안내와 함께 문당리 발전 100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리 탐구반 동아리 회원 전종민(2) 군은 "우리 고장이 친환경 농업의 메카라니 자랑스럽고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진로를 찾아 미래를 준비 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홍성고는 일반계 고교이지만 공부만 강요하는 것이 아닌 주말, 방과 후, 방학 등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자율 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전교생 세계 대백제전 체험, 명문대 탐방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진로와 연결 지어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이 학생의 고교생활을 더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어 앞으로 입학사정관제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만들기 지도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런 실적을 인정받아 2010년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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