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혜전대학 아동조형미술과 졸업작품전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혜전대학 청운관에서 개최됐다.

2008년 졸업생 14명이 준비한 졸업작품전에는 지역주민과 어린이집 원생들, 장수원 노인들 등 200여명이 관람을 하여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영선 과대표는 “작은 작품이지만 학우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며 “지역주민들과 유아들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미술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영문 학과장은 “아동조형미술과는 21C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전인격적인 인간교육을 이끄는 아동미술 전문가를 양성한다”며 “시각적이고 평면적인 아동미술교육과 더불어 입체적이고 촉각적인 미술교육으로 확대하여 아동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충분한 실습체험을 가진 최고의 미술 전문교사를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