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이)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의를 개최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구제역 종합상황실 및 구제역초소(홍성IC)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2010년 새마을부녀회 결산보고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20㎏짜리 1포씩(130만원 상당)과 구제역 종합상황실 및 구제역 홍성IC 초소를 직접 방문해 쌀 60㎏분의 떡을 전달했다.
김명이 회장은 "부녀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이 어려운 이웃과 구제역 방제에 애쓰시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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