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 창주사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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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창주사 제향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3.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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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홍동면의 창주사에서 박창진 도유사와 주병찬 유사 외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향교유림이 주관하고 신안주씨 일가가 진행하는 창주사 제향이 열렸다. 창주사는 정주학을 집대성한 주자를 기리는 사당으로, 1857년(철종8)에 주씨(朱氏)문중에서 사당을 건립하고 주자화본(畵本)을 봉안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제향에 참석한 신안주씨 대표 주병찬 씨는 "약 207년 가까이 주자를 모시고 해마다 제향을 올리고 있지만, 창주사 건물자체도 보수가 필요하고 제향을 준비하는 공간도 초라하기 그지없다"며 "유서 깊은 곳이니 만큼 면과 군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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