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서예가 작품 홍주성역사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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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서예가 작품 홍주성역사관 소장
  • 한지윤 기자
  • 승인 2011.05.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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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8일 개관한 홍성고역사관에도 소장

금마면 덕정리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서울시 부이사관으로 공직을 퇴직한 서예가 박상현 박사가 고향인 홍성의 홍주성역사관<사진 왼쪽>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구를 적은 작품을 기증하고 홍주성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있다. 한편 모교인 홍성고역사관<사진 오른쪽>에는 개교 70주년 축하 휘호로 ‘홍고인들이여, 참된 이치를 깊이 탐구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 원대한 꿈을 펼치라’는 작품을 기증했다. 박상현 박사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이자 서예지도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박상현 서예가는 지난 1987년 한국현대미술대상전을 시작으로 공무원서화전 총무처장관상, 대한민국서화인회 공모전 대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인천세계도시축전 홍보열차에는 서예작품 ‘人百己千’이 전시되기도 했다. 또한 매주 서울시 동작문화원에서 명심보감, 4자 소학 등의 한문 강의를 하고 서울시립 은평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 동작구 상도3동 문화센터에서 서예지도를 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시서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등단한 이후 문학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박상현 박사는 금마면 출신으로 홍성고(11회)를 졸업하고 한국방송대학교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 러시아 카자흐대학교 명예행정학박사, 서울시 공무원 정년퇴직(부이사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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