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홍성고등학교동문회(회장 이왕복) 산악회(산악대장 김세태)의 6월 정기산행이 지난 26일 인천 소재 문학산에서 열렸다. 이날 산행은 장마가 시작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문학경기장역에서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왕복 재인홍성고총동문회장과 집행부 및 인원을 비롯해 김문웅 홍일표 국회의원 후원회장, 조중형 재경홍성고총동문회장, 윤상배 재경홍성고산악회 초대회장, 유성순 재경홍성고산악회장, 이원창 재경홍성군민회장, 전달수 재인홍성군민회장 등 3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인홍성고 동문들은 매월 테마가 있는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산행도 이러한 일환으로 지난달에는 제27회 동문인 이상권 국회의원(인천 계양)과 함께하는 산행에 이어 이번 산행은 제28회 동문인 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남구 갑)과 함께하는 산행으로 동문들 간의 우의와 친목도모, 소통을 통한 단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인천지역의 홍성고 출신들은 두 명의 동문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 저력이 바로 홍성고의 힘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앞줄 왼쪽부터 홍일표 국회의원, 김문웅 홍일표국회의원 후원회장, 전달수 재인홍성군민회장, 유성순 재경홍성고산악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왼쪽부터 이상권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이왕복 재인홍성고동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