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동면은 11월 23일 서울 동작구 사당 5동 시민공원 및 동사무소 광장에서 사당 5동 자매도시와 함께『2007 도,농 직거래 장터』행사를 실시했다.
판매행사에서는 곡류(오리농쌀,흑미,현미), 채소류(배추, 무우), 전통식품(청국장,미숫가루,손두부등), 고기류(하눌소,돼지고기), 젓갈류, 잡곡류 등 8종 56개 품목 등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벌여 65,000천여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시골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뻥튀기와 떡메치기 행사를 가져 도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하눌소 브랜드 소고기 육회와 불고기 등 시식행사도 마련돼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홍동출신 한나라당 홍문표 국회의원, 전 국회부의장 조부영씨, 재경홍동면민회 전임 신두호 회장 및 현 이관희 회장, 홍동면 노석순 명예면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이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영수 홍동면장은 “앞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사당5동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직거래장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양 지역 문화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 상호간 교류를 더욱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