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세무서 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을규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주을규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객 섬김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며, 과세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가재정 수요를 원활히 뒷받침하여야 되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대전세무서인이 되자”며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을규 서장은 충남 홍성출생으로 홍성고(28회)를 나왔으며, 지난 75년 논산세무서 근무를 시작, 대전세무서 징세과장 및 재산법인세과장,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2009년 2월 대전지방국세청 법무과장을 거쳐 2010년 6월부터 영동세무서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대전세무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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