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홍성명품한우배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3회 홍성명품한우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1일, 10월2일 양일간 홍성공설테니스장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명품한우를 널리 알리고,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홍성군테니스연합회(회장 손세희)의 주관으로 테니스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회 첫날인 지난달 21일, 개회식에서 손세희 회장은 “내포축제 기념으로 열리는 본 대회가 시작된지 이제 3회째를 맞이했다”며, “홍성을 홍보하고 홍성 테니스 동호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홍성의 홍보 사절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홍성에서 맘껏 발휘하고 우정과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개회사를 전했다.
개나리부(여성부)와 남자오픈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대회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개나리부 우승: 백은주(대구샛별), 이삼숙(대구,썬스타) △개나리부 준우승: 이영란(힐) ,김점심(은평퀸) △개나리부 공동3: 양동숙(광주송죽), 윤순례(동전주), 한은석(포천), 임진경(포천개나리, 철원큐티)
△오픈부 우승: 이용식(대구기아자동차), 하대열(삼성한국클럽) △준우승: 이태규(서산가야), 오병관(서산가야) △공동3위: 박승신(인천한울), 김진호(인천한울), 이순규(백두산,비트로,두만강), 오영정(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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