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조중형) 201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프라자웨딩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조중형(24회) 제10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회장으로 주호진(25회·지엠테크 대표이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인배(24회) 총동문회장, 조중형(24회) 이순만(28회)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왕복(26회) 재인동문회장, 전득배(29회) 대전동문회장, 남기웅(27회) 수원동문회장, 박상현(11회) 동작구동문회장, 신두호(9회) 송파강동구동문회장, 유연채(25회) 전 경기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서상목 전보건복지부장관, 정보영(30회) 민주통합당홍성협의회장 등의 모습도 보였다.

이경학 사무총장은 “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은 동문들의 참여로 나타난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동문회를 위해 봉사했던 초심으로 차기회장단의 일원으로 실무형 임원으로서 신임사무총장이 결정되면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예능간사인 윤담영(44회) 동문의 조카가 펼치는 마술쇼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동문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