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용희) 신년교례회가 지난 10일 월산리 소재 내포갈비에서 홍성군사회복지관 김정순 관장, 간호사협의회 오옥련 도회장, 새마을부녀회충남도 방은희 회장, 군내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희망 2012년, 군민의 행복! 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신년인사, 축사, 신년하례, 시루떡을 자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루떡은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 모임’에서 준비했으며, 신용희 회장은 “지난해 여단협이 여러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쳤지만 새해에는 융합과 소통의 시대에 맞는 변신을 시도하자”며 “여성들의 단결된 힘으로 홍성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포부를 밝히고 여성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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