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1리 청년회(회장 김기준) 20여명이 모여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애향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기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고향방문을 하는 많은 출향인들을 위해 동네 입구 빙판길에 모래를 뿌렸고, 각 마을 도로 옆 또는 내천 주변 등의 쓰레기들을 말끔하게 청소해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준 회장은 “지정1리 청년회가 조직이 된지 3년째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회원들이 참여를 하여 현재는 회원들이 무려 30명이나 된다”며, “앞으로 우리 지정1리에서는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서 마을일들을 잘 보살펴 마을 주민들에게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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