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성희직 시인 ‘선정’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성희직 시인 ‘선정’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은 지난 12일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성희직 시인을 선정했다. 효봉재단은 이날 “2022년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갱도에서조차 버림받고 진폐 등 직업병에 시달리며 핍진하게 살아가는 전직 광부 등 노동자의 삶을 심도 있게 담아냈으며, 노동자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단식과 두 차례의 단지(斷指) 등 노동운동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성희직 시인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4-07 08:30 자신의 핏방울과 뼛가루를 팔 듯 막장 노동으로 살아가는 광부들의 삶을 새기다 자신의 핏방울과 뼛가루를 팔 듯 막장 노동으로 살아가는 광부들의 삶을 새기다 광부시인 성희직! 1957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한 그는 가정 형편으로 중학과정의 고등공민학교를 마치고 굴삭기 노동자를 거쳐 강원도 탄광에서 채탄 광부로 노동했다. 1989년 평민당사에서 부당해고 사망재해 등 광업소의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단식투쟁과 왼손 검지와 중지를 자르는 단지(斷指)투쟁을 했다. 2007년 광산 진폐 노동자들의 핍진(逼眞)한 삶의 개선을 요구하는 두 번째 단지투쟁을 했다. 1991년 6월, 진보정당인 민중당 후보로 강원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 초선의원이던 1994년 6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4-03-21 08:30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성희직 시인 선정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성희직 시인 선정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은 지난 12일 ‘제3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성희직 시인을 선정했다.올해도 세 번째를 맞은 효봉윤기정문학상의 심사위원으로는 효봉재단 이사장 윤화진 시인과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을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인 맹문재 시인이 참여했다.효봉재단은 이날 “2022년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가 갱도에서조차 버림받고 진폐 등 직업병에 시달리며 핍진하게 살아가는 전직 광부 등 노동자의 삶을 심도 있게 담아냈으며, 노동자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단식과 두 차례의 단지(斷指) 등 노동운동에 매진해 온 점을 높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3-13 14:42 공장노동을 한 체험에서 인식 득도한 다양한 현실정서를 담다 공장노동을 한 체험에서 인식 득도한 다양한 현실정서를 담다 시집 는 1996년 10월, 출판사 실천문학사에서 ‘실천문학의 시집’ 112째로 펴낸 맹문재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이 시집 후기에 ‘안전화를 벗고 포항을 떠나올 때 다짐했던 시의 무기화. 제철소의 옛 동료들이 있기에 지금껏 버티고 있지만, 점점 힘에 부치는 일임을 느낀다. 그러나 어쩌랴. 끝까지 걸어야 함이 나의 운명인 것을’이라고 밝혔듯, 5부로 편집된 시집에는 시인이 20대 후반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기에 앞서, 포스코에서 현장 노동자로 7년 동안 땀 흘려 철판을 옮기고 쇠붙이를 다루는 공장노동을 한 체험에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4-02-22 08:30 ‘빠뜨린 건 없는가?’… ‘제2회 노동예술제’ 성료 ‘빠뜨린 건 없는가?’… ‘제2회 노동예술제’ 성료 ‘제2회 노동예술제’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홍성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에서 ‘빠뜨린 건 없는가? Did we miss anything?’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노동예술제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 사회가 빠뜨리고 가는 것은 없는지 천천히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위해 과거에서 잊어버린 소중한 가치를 찾아 조명해 보는 장으로 진행됐다.세계노동절 제133주년을 기해 개최한 ‘제2회 노동예술제’는 노동문학관의 정체성이기도 한 창작 기념시집 ‘붉은 노동의 얼굴’을 출간 행사·축제 | 한기원 기자 | 2023-05-03 15:26 두 번째 ‘노동예술제’ 오는 30일 열린다 두 번째 ‘노동예술제’ 오는 30일 열린다 ‘제2회 노동예술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박 2일간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에서 개최된다.‘빠뜨린 건 없는가? Did we miss anyth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노동예술제는 노동문학관이 주최하고 제2회노동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공간어쩌다보니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세계노동절 제133주년을 기해 개최하는 ‘제2회 노동예술제’는 노동문학관의 정체성이기도 한 창작 기념시집을 발행, 시낭송회와 북콘서트를 갖는다. 낭송회는 초청 가수와 참여 예술인, 관객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향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공연·전시 | 한기원 기자 | 2023-04-16 08:37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맹문재 시인 선정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맹문재 시인 선정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이 주관하고 노동문학관이 주최하는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맹문재 시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효봉재단 이사장 윤화진 시인과 노동문학관 관장 정세훈 시인이 참여했다.모든 장르 문학인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시상 당해 연도 전 5년간 효봉 윤기정의 문학정신과, 노동의 가치를 드높인 뛰어난 작품 활동, 노동문학과 관련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을 선정해 시상, 작품만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문학상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노동자와 연대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 노동절에 노동문학관에서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3-28 09:45 정세훈 시인, 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 정세훈 시인, 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 노동문학관장 정세훈 시인이 지난 1일 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을 수상했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노동 착취 현실을 작품에 담았던 효봉 윤기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미국 법인 효봉재단(이사장 윤화진)이 제정한 상이다.효봉재단은 “소년공 출신인 정세훈 시인은 1989년 노동해방문학으로 문단에 나온 이후 현재까지 훌륭하고 뛰어난 작품 활동으로 노동문학에 정진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해고 노동자들의 투쟁현장에 연대해 왔다”며 “특히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현대는 물론 후대에 심어주기 위한 노동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5-13 08:35 노동문학관, 오는 30일 노동예술제 개최 노동문학관, 오는 30일 노동예술제 개최 광천읍에 위치한 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노동예술제를 개최한다. ‘나너, 플랫폼 노동’이란 주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노동예술제에서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현안이면서 전 세계적인 화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배달 노동 등 생계형 노동을 예술로 조명해 인권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첫날에는 전통예술 길놀이 공연과 개막식 ‘나너’ 기념 조형물 제막식, 주제특강, 미술전 오픈식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세계노동절 행사, ‘세계노동절에 고함’ 선언, 효봉윤기정문학상 시상식, 공연·전시 | 황희재 기자 | 2022-04-16 08:37 정세훈 시인,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 정세훈 시인,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 광천읍에서 노동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는 정세훈 시인이 제1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노동 착취 현실을 작품에 담았던 효봉 윤기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미국 법인 효봉재단(이사장 윤화진)에서 제정한 상이다.소년공 출신인 정세훈 시인은 1955년 홍성에서 태어나 지난 1989년 ‘노동해방문학’과 1990년 ‘창작과 비평’에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온 이후 현재까지 노동문학에 정진하고 있으며, 현세대와 후세대 모두에게 노동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노동문학관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3-26 08: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