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통시장, 살아남으려면 “현대화만이 능사가 아냐” 전통시장, 살아남으려면 “현대화만이 능사가 아냐” 전통시장 환경·경영현대화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유통산업 성장 도모전통시장 단순히 상품 거래하는 곳이 아니라 삶을 거래하는 문화공간전통재래시장 고질적 문제 해결, 젊은층을 포용하는 콘텐츠 개발 필요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불편·불친절·품질불량 등 선입견부터 없애야 우리의 생활에 있어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소매유통과 주민들 삶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하지만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와 구매 행동 등 주변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어 주목된다. 전통시장들이 비효율적인 경영, 조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10-17 08:35 지역작가들의 위상 제고와 회원들간 화합이 책무 지역작가들의 위상 제고와 회원들간 화합이 책무 어느 날 즐겨 입던 흰 바지가 바래지자 버리기엔 아깝고 더 입자니 남들에게 추해 보일 것 같아 자신의 바지를 재료로 천연염색을 시작했던 서예작가가 오묘한 색감에 매료돼 천연염색 분야 충남 기술명인에까지 이름을 올린 이가 있다. 지난달 17일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장에 당선된 이은련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충남서예가협회 회원이자 순빛공방(천연염색) 대표이기도 그가 이번 홍성미협에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 지난 10년간 홍성미협을 이끈 전임 주남수 지부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홍성미협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 이웃이야기 | 홍주일보 | 2020-02-07 09:00 지역축제 관광자원화, 이익 창출해야 지난 8일부터 남당항 대하축제가 시작됐고, 22일부터 3일간 홍주성 일원에서 역사인물축제가 열린다. 이어 10월 19일부터는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광천토굴새우젓·김 축제가 예정돼 있다. 한마디로 축제의 계절이다. 지역축제는 지역이미지 홍보와 이익창출의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995년부터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을잔치에 머물렀던 축제가 내·외국 관광객들까지 찾아오는 국제적인 축제로 탈바꿈해 성공한 문화관광축제가 다양하게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사례가 있는 반면, 주제성 부재와 졸속한 준비, 무리한 예산운영 등으로 실패한 사례도 많다. 따라서 무분별한 ‘지역이벤트성 붐’은 여러 가지 문제가 사설 | 홍주일보 | 2017-09-21 10:47 청년들, 작은 농촌마을 매력에 흠뻑 빠지다 청년들, 작은 농촌마을 매력에 흠뻑 빠지다 홍성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21.8%(2014년 기준)를 넘어서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현실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농업농촌에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미래 성장산업인 창조농업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청운대 관광경역학과 재학생 5명, 창업 꿈 이뤄농촌마을 숨겨진 자원 발굴, 관광자원화 시킨다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홍성장터’ 기획해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지만 졸업도 하기 전에 창업의 꿈을 이룬 청년들이 있다. 바로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5명의 청년들이다.회사 청년의 창의적인 생각이 창조농업이끈다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55 군의회 현장방문 그후…행정조치는?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점검 결과 주요사업장 35곳 중 22곳의 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지는 사업장별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주요지적사항과 한 달여 된 현재 어떠한 행정조치가 이뤄졌는지 알아봤다.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축산과)Q.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 관리소홀로 빗물이 유입돼 지붕덮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논에 액비살포시 침수저하로 우기시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이 우려되므로 완전히 숙성된 액비살포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A. 행정조치 :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는 내년도에 보수할 예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03 11:10 광천토굴새우젓·젓갈·김상인, 경쟁 아닌 공생이 답이다 광천토굴새우젓·젓갈·김상인, 경쟁 아닌 공생이 답이다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독배마을. 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잇는 광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150여 척의 어선과 장배가 드나들던 옹암포구가 그곳이다. 광천토굴새우젓의 탄생은 이곳 독배마을 주민들의 오랜 노력에서 비롯됐다. 1950년대 광천 독배마을 주민들은 새우젓 고유의 맛과 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암반토굴에서 저장·숙성시키면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독배마을의 암반토굴은 연중 14~15℃의 온도가 유지되면서 젓갈 발효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는데, 이렇게 3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치면 우윳빛 육즙에 새우 살이 탱글탱글 살아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광천읍 옹암리에는 암반을 꼬불꼬불 파 들어간 새우젓 토굴이 50여 개나 된다. 이 광천젓갈의 생존전략 공생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5-07-23 13:38 군청 홍주성 내에 남아야 …군민 의견 수렴할 것 군청 홍주성 내에 남아야 …군민 의견 수렴할 것 홍성 전통·상설시장 통합은 상인간 합의가 우선시승격범군민추진위 통해 인구 재정자립도 높일 것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 늘릴 것▶ 원도심공동화에 대한 대책 중 홍주읍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은성벽구간 정비와 북문 복원을 비롯해 홍주읍성과 용봉산, 결성읍성 등의 문화재를 연계한 활용사업을 통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확대 할 것이며, 천주교 박해, 동학농민운동, 홍주의병전투 등을 부각해 관광자원화 하겠다. 홍주성 북문인근 지역의 경우 한옥마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한옥 신축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할 생각이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매달 월급을 받을 때 마다 온누리상품권을 일정비율 구매해서 사용하게 하고 있으며, 토요장터 등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하는 경영혁신 자치행정 | 주향 기자 | 2014-11-27 15:47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구·신도심 상생협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승격 심문보(한서대학교 교수)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의 지속적 감소 및 1차산업의 경쟁력 상실 등과 맞물려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홍성군이 내포문화권과 내포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면서 우수한 인적자원이 유입되고 있고 중국과의 교역이 증가하면서 환 황해권의 중심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홍성군은 도청이전에 따른 구도심과 신도시간의 상생협력과 환 황해권의 위상에 걸맞는 홍주시의 위상정립 등이 필요하게 되었다. 먼저, 내포신도시와 기존 홍성읍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간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신도시 지역은 행정중심타운의 조성으로 우수한 인적자원이 지속적 기획특집 | 주향 기자 | 2014-11-21 15:46 홍성 원도심공동화 방지 도시재생사업이 답 홍성 원도심공동화 방지 도시재생사업이 답 도시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이 성장과 쇠퇴를 반복한다. 산업화의 중심이었던 도시가 산업구조 재편으로 유령도시처럼 쇠락하기도 하고, 지역주민들에 의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도시재생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지방도시 사례가 늘고 있다. 전국의 자치단체 시·군·구 중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주거환경 악화를 겪는 곳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28곳(56.1%)이 쇠퇴 도시로 나타났다. 쇠퇴 도시와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도시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은 재개발·재건축 등 그간 시도됐던 방식에서 탈피해 도시를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경쟁력이다 | 한관우·서용덕·한기원 기자 | 2014-07-10 14:06 문전성시 경제성·하수관거 사업 주민불편 도마위 문전성시 경제성·하수관거 사업 주민불편 도마위 "읍·면 게이트볼장 건립효과 미미" 형평성 문제 제기 희망마을 만들기 일부지역 상대적 소외 대책 수립을 홍성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013년도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전반에 대한 질문공세를 펼쳤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실·과별 주요 지적사항 등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다. ◇ 건설교통과 건설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홍양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건축물 부설주차장 △장항선 개량사업 추진실태 등을 포함한 12가지 사업이 집중감사를 받았다. 이 중 특히 △홍양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살기좋은 희망만들기 사업 △기계화경작로확포장 사업 △장항선 개량사업 등이 도마에 올랐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7-08 12:23 시장 상인들, 전통시장 활성화에 ‘팔 걷어’ 시장 상인들, 전통시장 활성화에 ‘팔 걷어’ 홍성전통시장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장기발전 계획을 구상하는 ‘홍성전통시장 활성화 집중검토회의’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문화연구소 ‘길’ 교육실에서 열렸다. 홍성정기시장상인회원을 비롯해 원홍주육군상무사, 홍성시장조합, 홍주쇼핑센터조합,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각계 각층의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룬 이번 집중검토회의에서는 △홍성전통시장 활성화와 홍성 지역 재생 △홍성전통시장과 홍성지역의 자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더불어 상인들이 직접 홍성전통시장의 지도를 새롭게 꾸며보는 ‘홍성의 Cultural Maping’의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자들 간에 열띤 토론을 벌이며 홍성전통시장과 도심의 재생을 위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화를 통한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2-08-30 14:47 홍성군의원 후보 정책비교 홍성군의원 후보 정책비교 6.2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진용이 판가름 난 시점에서 본지는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기본이 되는 사항들을 공통질문과 답으로 구성해 지면에 공개함으로써 정책선거 및 인물선거를 유도하고자 한다.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현실적인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따져 우리 지역의 일꾼을 가리는 정책비교가 되길 바란다. * 게재된 답변서는 5월 27일 도착분에 한해 게재됨을 알립니다. 1. 현재 홍성군의 상권은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다.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달라. 2. 지역적 특성상 고령의 농업종사자가 많아 판로마련과 노인복지 등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역에 필요한 농업정책과 복지정책에 대한 후보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0:32 '희망근로 상품권'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린다 '희망근로 상품권'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린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희망근로 사업의 급여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급여의 평균 30%정도 지급되는 '희망근로 상품권'이 전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에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예산 1조7000억 원, 투입인원 평균 25만 명) 참여자 급여의 일부분(30%수준)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이 상품권을 지역(시․도 단위 혹은 시․군․구 단위)의 전통시장과 동네 구멍가게 등 골목상권에서 소비토록 하여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지원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전국적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6개월(6.1~11.30) 동안 3840억 원 정도(기프트 카드 포함)가 발행될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7-13 08:49 '희망근로 상품권'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린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희망근로 사업의 급여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급여의 평균 30%정도 지급되는 '희망근로 상품권'이 전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에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예산 1조7000억 원, 투입인원 평균 25만 명) 참여자 급여의 일부분(30%수준)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이 상품권을 지역(시․도 단위 혹은 시․군․구 단위)의 전통시장과 동네 구멍가게 등 골목상권에서 소비토록 하여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지원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전국적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6개월(6.1~11.30) 동안 3840억 원 정도(기프트 카드 포함)가 발행될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7-10 13:46 재래시장의 성공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재래시장의 성공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지방자치시대 재래시장의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직결된다. 재래시장은 고객들로부터 '더럽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시설을 뜯어고쳐야 한다. 재래시장은 기존의 건물을 그대로 둔 채 생긴 대로 고치다가는 실패하기 마련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점점 상권은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재래시장의 자활모색은 아케이드 등을 설치해 궂은 날에도 쇼핑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계획적으로 재래시장을 재설계하고 산뜻하게 디자인해야 한다. 실례로 휴게실, 수유실, 헬스장 등을 갖춘 백화점식의 고객편의센터 등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화장실을 편리하고 깨끗하게 가꿔야 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화장실을 비롯해 시장 전체에 은은한 음악을 틀어 시장의 이미지를 바꾸는 일도 잊지 말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6-26 15: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