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식 없는 복지홍성 만들기 홍성군은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급식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방학 중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 1147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방학 중 급식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급식지원 대상은 소년소녀가정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 대상 가정 아동, 보호자가 장애인으로서 최저생계비 130%이하 가구의 아동,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등으로, 지원은 보조금 지급의 투명성 확보와 결식우려 아동의 수치심 방지를 위해 전자카드 결제 방식인 '꿈자람 카드'를 발급해 지원된다. '꿈자람카드'는 각 읍·면에서 아동급식 신청서를 제출하며, 적합여부를 판정해 발급되며, 지원 아동들은 발급된 복지 | 이수현 기자 | 2013-07-19 13:56 '청풍명월 골드' 롯데슈퍼서 판매 충남도 대표 광역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다음 달부터 전국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충남도는 단백질 함량 '수' 등급, 미질 '1등급'을 받은 국내 최고급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다음달부터 롯데슈퍼를 통해 전국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청풍명월 골드는 그동안 홈플러스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130개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전국 소비자들은 다음달부터 롯데슈퍼 700여개 점포를 통해 청풍명월 골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청풍명월 골드가 전국에 700여 점포를 갖고 있는 롯데슈퍼에 입점함에 따라 실질적인 전국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청풍명월 골드는 단백질 함량 '수' 등급(6% 이하), 미질 '1등급'(완전립 비율 94% 이상)을 받은 국내 최고급 쌀이다. 품종은 충남 토질에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06 00:13 "안전한 보행로 만들어 주세요" 얼마 전 홍동면 사거리 남쪽방면 도로에서 여고생 한 명이 달리는 차에 치어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그곳은 홍동초등학교 후문 근처입니다. 주변에는 마을활력소와 한우식당, 정육점이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잦습니다. 홍동면 사거리에서 그곳까지는 200여m정도입니다. 그곳으로 가려면 어렵습니다. 차를 타고 가거나 아니면 시속 70~80km로 달려 내려오는 자동차들을 마주하며 차도 옆을 아슬아슬 지나가야 합니다. 인도도, 학교주변이라는 푯말도, 속도를 줄여주는 방지턱도, 횡단보도도 없는 그곳을 사람들은 긴장하며 지나다닙니다. 아이들은 그런 길을 건너 학교에 갑니다. 또 얼마 전 홍동면 사거리 서쪽 방면 갓골어린이집 근처에서 밤길을 걷던 학생 한 명이 턱을 크게 다쳤습니다. 인도가 중단되고 시멘트로 된 도랑이 곧바로 오피니언 | 안전한 보행로를 위한 홍동주민 모임 | 2013-04-27 17:28 축산물 가격 낮춰 농가 돕기 최근 가격폭락으로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홍성군이 지역 내 축산물 가격 할인판매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수입축산물의 증가 등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을 중심으로 한우 및 돼지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구항농협 정육점 등 관내 4대 농·축협 판매장은 이에 따라 축산물을 지난달 말보다 약 10~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우 등심(1등급)은 100g당 평균 5075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1900원, 돼지고기 삼겹살 1050원, 전지 577원, 후지 450원 등에 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의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7:33 축산물 가격 낮춰 농가 돕기 나서 최근 가격폭락으로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홍성군이 지역 내 축산물 가격 할인판매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수입축산물의 증가 등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을 중심으로 한우 및 돼지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구항농협 정육점 등 관내 4대 농·축협 판매장은 이에 따라 축산물을 지난달 말보다 약 10~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우 등심(1등급)은 100g당 평균 5075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1900원, 돼지고기 삼겹살 1050원, 전지 577원, 후지 450원 등에 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의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5:30 소비자 뒤통수 친 축협…부패한 소뼈, 또다시 유통? 홍성축협이 상한 소뼈를 자체 매장인 하나로마트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일선 직원 3명이 범행 사실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홍성축협육가공센터가 제품 변질을 이유로 한 번 반품 처리됐던 소뼈 60여㎏을 규정에 따라 폐기처분하지 않고 축협 하나로마트에 재유통시킨 사실을 확인해 경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홍성축협 육가공공장 관계자 3명을 불러 상한 소뼈를 유통하게 된 경위와 고의성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홍성농협으로부터 상한 뼈로 판정돼 반품당한 소뼈를 자체매장인 하나로마트에 유통시키려다 덜미를 잡혔다. 다행이 문제가 된 소뼈는 마트 직원이 품질에 이상을 발견하고 먼저 이의를 제기해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4-01 09:55 지역농협 결산총회, 불황 속 '흑자경영' 빛나 지역농협 결산총회, 불황 속 '흑자경영' 빛나 지난 한 해 동안 벌인 사업을 정리하는 군내 지역농협의 정기총회가 잇따라 열렸다. 면 단위 지역에서 경제 중심역할을 하는 농협 총회에서는 각종 사업보고와 함께 경영상태와 출자배당금, 순이익금 등 경영지표가 공개되면서 상당수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 성 농 협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지난달 30일 오전 홍성농협본점에서 정해명 조합장을 비롯, 조합원과 직원, 전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정해명 조합장은 "지난 한해 홍성농협이 당기순이익 34억7700만원을 달성했 농업일반 | 김혜동, 서용덕, 최선경 기자 | 2013-02-07 16:16 임시회,'오관지구·상수도 위탁' 5분 발언 임시회,'오관지구·상수도 위탁' 5분 발언 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지난 2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6일까지 총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업무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청취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홍성군 지적재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으로 총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지난 28일 제20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근 의원은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홍성군 상수도 위탁'을, 이두원 의원은 '홍성군의 상수도 위탁과 주차난 방지 대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 이상근 의원, "홍성읍사무소와 보건소 사업지구 변경해 자체 시행하라" 이상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2-01 11:01 현장 애로사항 듣는 '소통행정'…소외된 마을은 어떡해? 현장 애로사항 듣는 '소통행정'…소외된 마을은 어떡해? 김석환 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23일 은하면, 24일 결성면, 25일 서부면 각각 3개 마을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오는 6월 홍성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올해 주요 군정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당부했다. 순방과 병행해 경로당, 영농현장 등 소외되기 쉬운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과의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각 읍면별로 선정된 3개 마을을 제외한 나머지 마을들의 주민들은 소외감을 드러내 적절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은 하 면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1-31 15:02 "착하게 팔아 수익은 지역에 돌려드리겠습니다" "착하게 팔아 수익은 지역에 돌려드리겠습니다" 농협에 발을 들여놓은 지 어언 40여년이 됐다는 정해명(64) 홍성농협 조합장은 여신, 수신, 경제사업 분야 등을 거치면서 오직 지역 농업발전과 농민에 대한 서비스 신념으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다. 상호금융이 전반적으로 경영상 위기를 맞으며 수익구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홍성농협은 오히려 10% 정도 흑자 경영을 이뤄 비교적 경영성과가 좋았다는 평가다. 조합장 취임 이후 정 조합장은 꾸준히 유통사업에 몰두했다. 2011년 1차적으로 농산물자재 판매점, 주유소 등을 한데 모아 홍성역 인근에 영농자재유통센터를 마련했다. 또 2년에 걸쳐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했다. 홍주미트를 인수해 지난해 말 문을 연 홍성농협 하나로마트는 78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지 2230㎡(676평 이슈&이슈 | 최선경 기자 | 2013-01-17 16:01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홍성농협 본점 옆 홍주마트를 인수해 지난 24일 하나로마트를 확장 이전했다. 홍성농협은 총 사업비 78억 2500만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2052㎡ 매장 규모로 '질 높은 매장, 서비스 넘치는 매장,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매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 베이커리 등 5개 코너에 무려 1만200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 하나로마트는 오는 29일 오전 준공개점식을 열 예정이며, 김치냉장고,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 '오픈 기념 경품 대잔치'도 마련한다. 이번에 개장한 하나로마트 김종수 점장은 "지역 생산 농축산물의 소비와 홍보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 최선경 기자 | 2013-01-07 15:50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2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2 최근 한우와 육우가격의 폭락, FTA 추진 등으로 축산 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등 홍성군 경제기반의 중추를 담당하는 농축산업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의 경우 한·미 FTA로 인해 축산 분야에서 73%, 과실 18% 등 농업의 전 분야에서 생산이 감소됐으며, 한·EU FTA와 한·중 FTA가 체결 시 최대 263.3%의 생산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종 FTA체결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 기존 농축산업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전례가 없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친환경농법으로 성공한 농가나 기업의 사례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이 같은 혁신 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정착될 수 있는 있다는 믿음과 FTA파고 넘는 농축산 블루오션, 친환경이 답이다 | 김혜동 기자 | 2012-08-09 10:32 롯데마트 첫 휴업, 중형 마트 매출 증가 돋보여 롯데마트 첫 휴업, 중형 마트 매출 증가 돋보여 관내 대형마트에 대한 월 2회 의무휴업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지난 13일 첫 정기 휴업에 들어갔다. 롯데마트 1층 입구에는 ‘정기휴무’를 알리는 플랜카드가 붙었으며, 평상시 주말이면 소비자들로 북적이던 롯데마트 일대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간혹 헛걸음을 한 소비자들이 불만스런 항의를 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반면 홍성축협하나로마트와 홍주마트 같은 중형 마트들은 롯데마트의 강제 휴무로 인한 매출상승 효과를 다소 보았다고 입을 모았다. 홍주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 오픈 전의 주말 매출까지는 아니지만 롯데마트 오픈 이후, 평상시 주말 대비 약 20%의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산품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소비자들이 규칙적으로 찾는 기호식품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가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05-17 14:42 지역경제 구심체로 조합원들의 편익증진에 매진 지역경제 구심체로 조합원들의 편익증진에 매진 농업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부농협(조합장 정상운)이 지난 9일 유통사업 경쟁력 확보, 글로벌 종합금융 구축, 맞춤형 조합지원 강화, 시장 지향적 문화 창달, 상생·협력 경영 실천을 목표로 one-stop 경제사업장을 개장했다. 경제사업장은 홍성군 서부면 광리 143번지에 부지면적 7731㎡, 건축면적 2702㎡로 1동 1층 금융점포· 하나로마트, 2층 홍성한우 전문식당·홍보관과 2동 농산물과 농자재 판매를 위한 다목적 물류 창고, 3동에는 주유소와 농산물 판매장, 4동에는 하나로마트 부속 창고로 신축했다. 서부농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권익과 이익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국도 40호에 연접된 광리 삼거리 4차선 도로변에 부지를 마련해 홍성IC를 거쳐 태안군 안면도와 서해안으로 오가는 수도권 관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10 10:27 장곡농협, “적법한 절차, 한 점 의혹 없다” 장곡농협, “적법한 절차, 한 점 의혹 없다” 장곡면 사회단체장 등 장곡농협 조합원 100여명은 장곡농협(조합장 최신식)의 홍주장례식장 인수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장곡농협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지난 2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진정서를 접수하고 장곡농협이 밀실협상, 허위정보제공, 사업의 무리한 추진 등 장례식장을 인수하여 지역복지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 이외에 다른 의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곡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일부 임원진들이 경제사업의 일환으로 장례식장을 인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0월 말 이사회에 보고했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것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어 11월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장례식장 매입 안건이 보류됐다가 11월 18일 임시이사회에서 5대 4의 찬성으로 대의원총회에 상정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3-15 11:41 대형마트 휴업일 강제 규정에 관한 생각 대형마트 휴업일을 강제로 규정하는 것은 민주적 시장질서에 부합되지 않으며, 힘들겠지만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많은 대안들에 대하여 좀 더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하고 싶다.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전주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시간 제한 및 강제 휴무일 제정’에 대한 논의가 우리 군에서도 군의회 의원을 중심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 지역신문에 보도되고 있다. 각 지역 지방의회 의원을 중심으로 한 대형마트 영업제한 조례제정이 마치 유행처럼 퍼지고, 기업형 슈퍼마켓 단체들도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보이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골목 경제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노력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되며, 지방자치 시대 오피니언 | 현영순 원장(광천 삼성연합의원) | 2012-03-02 10:39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자카드제 도입 홍성군은 결식아동급식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급식전자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급식지원아동에게 제공되었던 종이식품권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는 등 사용상 불편했던 문제점이 제기되어 이달부터 전자카드제를 도입했다. 급식전자카드제 시행으로 아동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들이 실제로 지원되는 급식을 이용하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홍성군 내 급식지원 대상은 기초수급가정 아동 및 차상위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 등 총 1289명이며 학기 중 주말과 공휴일, 방학 중에는 1인 1식 3000원의 급식비가 지원되고, 이번에 도입된 전자카드는 도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군은 10월 한 달 동안 시범운 복지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13 14:16 홍성축협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홍성축협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농협중앙회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인화단결, 친절봉사, 대외활동,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을 심사해 전국 1200여개 농·축협 중 16개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홍성축협이 총화상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 홍성축협은 직원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발전을 위해 취미활동 보조비 지원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통신연수 교육을 이수했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감동 및 양축농가의 편리를 위해 올 상반기 대부계에서는 농번기 예약제 야간대출 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으로는 조합원 자녀 82명에 대해 8200만원의 장학금과 129명에 대한 260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했다. 업무추진 부문에서는 배합사료공장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9-22 13:25 야채류 및 신선식품, 집중호우에 가격상승 ‘비상’ 야채류 및 신선식품, 집중호우에 가격상승 ‘비상’ 오랜 장마와 중부지방의 기습적인 호우로 야채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며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구제역 파동과 AI등으로 인한 육류 및 가금류, 달걀, 생선 등은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먹거리 가격 상승 추세는 추석 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달 27일 농산물유통공사 가격정보사이트와 충남농협 등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상추 등 채소류의 가격은 전달에 비해 2~6배 가량 폭등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상추, 배추, 시금치, 애호박 등의 소매가격은 장마 전보다 100% 가까이 올랐다. 여기에 장마 전에 수확이 끝난 양파나 감자 등까지 덩달아 값이 뛰고 있다. 상추의 경우 충남지역 소비자가격은 100g당 1380원으로 전달 700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8-11 10:38 삼겹살, 더 이상 서민음식 아니다 삼겹살, 더 이상 서민음식 아니다 서민들의 대표 먹을거리 중 하나인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구제역 파동이 가라앉은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삼겹살 가격이 구제역 당시보다 오히려 비싸졌다. 새로 태어나는 돼지 수가 줄어들어 공급이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삼겹살 대란’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축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삼겹살 소비자 가격(정상가격)은 지난 주말 현재 100g당 2200원이었으며 군내 다른 마트의 경우엔 100g당 2500원인 곳도 있었다. 구제역이 한창이던 1~3월 당시보다는 10%가량 올랐으며 구제역이 기승을 부리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말에 견주면 무려 30%나 비싼 수준이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 관리팀장 안택환 씨는 “삼겹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농업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6-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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