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사의 골짜기, 하동 지리산 자락의 ‘이병주문학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10〉 역사의 골짜기, 하동 지리산 자락의 ‘이병주문학관’ 이병주, 빨치산의 삶을 역사의 전면으로 끌어낸 분단문학의 원점대표작 ‘지리산’ 일제 말기부터 휴전협정까지 이어지는 역사 배경이병주문학관에 마련된 창작실, 우리에 던지는 메시지 참으로 커홍성문학인들에게 공간 마련되면 문화 환경 변화시키는 가치창출 경상남도 하동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이자, 한국의 발자크로 불리는 언론인이자 소설가 나림(那林) 이병주(李炳注·1921~1992)의 고향이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232(이명골길 14-28), 이명산 자락에 위치한 이병주문학관을 찾아가는 길은 1005번 지방도로에서 문학관으로 들어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8-08 08:35 수변생태 복원·자연하천 남강,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도심속 자연하천, 생명과 문화가 흐른다 〈7〉 수변생태 복원·자연하천 남강,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남강은 진주를 안아서 아름답고, 진주는 남강 품속의 역사 도시진주 사람들, 남강이 적셔주는 땅을 생활 터전으로 삶을 살아와아름다운 남강 살리기 위한 사업, 친자연형 생태하천 조성 결실남강 둔치에 친수형 운동시설·야외무대, 문화·체육시설 여가선용 경남서부의 젖줄인 남강을 환경친화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수변생태를 복원하고 자연하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조성,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는 친자연형 남강정비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진주와 남강은 따로 나눠질 수 없다. 진주가 아니었다면 남강은 수많은 낙동강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8-08 08:35 최악의 오염하천 ‘익산천’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7〉 최악의 오염하천 ‘익산천’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 자연생태하천 복원, 곤충·식생 생태공간과 주민들 문화공간으로 변모익산천과 왕궁천 생태하천, 주교제·유천생태습지 자연생태 회복 주목현업축사 매입, 최대 사육두수 감축·익산천 수질 개선 큰 역할 평가자연형 여울·어도 설치해 왕궁천 일대 자연친화적 친수 공간 탈바꿈 자연친화적 하천정비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하천이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복원됐다.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하천은 생태계 보전을 비롯한 환경적 기능과 동시에 하천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문화적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8-01 08:31 물 맑은 양평 ‘아련한 첫사랑’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9〉 물 맑은 양평 ‘아련한 첫사랑’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부친 평양에서 교사생활, 3·1만세운동 때 독립선언서 배포·투옥한 독립지사황순원, 1931년 ‘나의 꿈’ 등의 시를 ‘동광’에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1940년 단편소설집 ‘늪’간행 이후, 소설 창작에 주력 소설가로 이름을 알려소설 ‘소나기’ 배경 양평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제자들 건립 뜻 모아 황순원(1915~2000)의 단편소설 ‘소나기’의 무대를 재현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지난 2009년 6월 13일 개장했다. 소나기마을은 황순원의 유품과 작품 등을 전시한 황순원문학관을 비롯해 징검다리와 개울, 수숫단 오솔길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8-01 08:30 춘향골 남원공설시장, 살 것·볼 것 많은 문화관광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5〉 춘향골 남원공설시장, 살 것·볼 것 많은 문화관광시장 전통시장, 덤으로 상징되는 정(情)이 있는 곳, 인간적인 거래 이뤄져 이도령·춘향의 애틋한 사랑가 울려 퍼지는 삶의 향기가 가득한 시장문화관광 연계, 비즈니스 전략 통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면모 갖춰 전통시장 활성화 걸림돌, 지역 인구 지속적인 감소·시장 이용객 감소 옛날의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오늘날의 대형마트와 달리 다양한 기능을 갖춘 활기찬 공간이었다. 조선시대에는 5일마다 장이 서는 오일장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때 시장은 5일에 한 번씩 모여 갖가지 정보를 주고받는 정보의 공간, 다른 마을에 사는 사람들과 만나는 사교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31 08:33 원주혁신도시, 의료·바이오산업·영상콘텐츠시설 ‘핵심’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7〉 원주혁신도시, 의료·바이오산업·영상콘텐츠시설 ‘핵심’ 2005년 수도권 집중해소·국가균형발전 위한 자립형 혁신도시 건설 추진원주혁신도시, 강변로 160 일원 중심 361만 2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올해 5월 기준 2만 6000여 명, 계획인구 3만 1000여 명의 84%수준 달해의료·바이오산업 중심 건강생명·자원개발·에너지·관광문화기업 이전 핵심 강원도 치악산자락으로 가다 보면 반곡동 일대의 대단위 주거지가 눈에 들어온다. 의료·바이오산업을 유치하겠다던 강원원주혁신도시다. 참여정부 시절에 지정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하나다.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수도권 집중해소와 국가균형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31 08:32 부산 온천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형하천 복원 도심속 자연하천, 생명과 문화가 흐른다 〈6〉 부산 온천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형하천 복원 온천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 하천의 친수공간에 시민공원도 조성1994년 수질 BOD 78.7ppm 오염, 생물이 살지 못하는 6급수 죽은 하천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윤리 존중 하천’ 개념을 전국 최초 도입해지난해 연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발견, 올 7월 천연기념물 1급 수달 포착 부산 도심을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관통하는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은 부산광역시의 금정산에서 발원해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거쳐 수영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온천천이라는 이름은 온천천이 흐르는 구간에 온천동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25 08:39 대전의 3대 하천, 대전천·갑천·유등천 중심 촌락 형성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6〉 대전의 3대 하천, 대전천·갑천·유등천 중심 촌락 형성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 2008년 복개구간인 중앙데파트 폭파·해체대전역과 함께 대전천과 목척교, 대전 원도심의 상징이며, 구심점 2000년대 대전 3대 하천 정비, 생태공간 회복 위한 자연하천 개발대전천·갑천·유등천 생태복원사업, 시민들의 문화쉼터 역할 톡톡히 대전이 오늘날 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대전천이다. 이 물길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됐고,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대전천이 공급했다. 대전천은 유등천·갑천과 달리 발원지가 대전에서 시작된다. 대전과 금산의 경계에 있는 만인산 봉수레미골(동구 하소동)에서 발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25 08:36 경북김천혁신도시, “확장성 큰 공기업의 유치가 과제”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6〉 경북김천혁신도시, “확장성 큰 공기업의 유치가 과제” 탈원전 정책, 김천혁신도시 산업생태계 구축에 상당한 저해요소 작용지방정부 주도의 기존 공공기관 기능 적극적 활용·발전 방안 필요해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지역 성장 이끌 수 있는 알짜 공기업 유치해야 혁신도시는 출발부터 ‘기울어진 마당’에서 시작, 확장성 기대 어려워 혁신도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중추 기능의 지방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수도권과 대전과 충남을 제외한 전국 11개 시·도 10곳에 신시가지형과 신도시형으로 나눠 조성됐다. 이처럼 국가적인 거대 담론을 배경으로 건설된 혁신도시지만 경북김천혁신도시는 몇몇 지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24 08:38 부산 글밭 일군 ‘문학 혼’ 품은 집, 요산·향파·추리문학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8〉 부산 글밭 일군 ‘문학 혼’ 품은 집, 요산·향파·추리문학관 부산 3대 문학관, 요산 김정한문학관·향파 이주홍문학관·김성종추리문학관향파와 요산은 부산이라는 지역성에 머무르지 않은 한국 현대문학의 거목요산, 가난하고 핍박받는 민중의 애정, 불의·부조리의 항거를 작품에 녹여향파, 부산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토대를 마련하면서 후배 문인들을 이끌어 부산에는 요산 김정한문학관, 향파 이주홍문학관, 김성종 추리문학관 등 세 개의 대표적인 문학관이 있다. 요산문학관과 향파문학관은 작고 문인인 김정한과 이주홍을 기념하는 문학관이고, 추리문학관은 특정 장르를 중심에 두고 김성종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세 문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24 08:37 익산의 12개 전통재래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화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4〉 익산의 12개 전통재래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화 익산 12개의 전통재래 5일시장 형성, 지리적으로 풍요롭고 교통이 편리해전북에서 최대 규모 자랑하는 정기시장, 4·9일마다 서는 북부전통재래시장전국 3대 5일시장인 익산 북부시장, 50년 세월동안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익산 전통시장, 다양한 문화사업 등 추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기초 다져 전북 익산에는 현재 공설시장 5개, 사설시장 7개 등 총 12개의 전통재래 5일시장이 형성돼 있다. 익산에 이렇게 많은 시장이 형성돼 있는 이유는 지리적으로 풍요롭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익산을 감싸고 흐르는 금강과 만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18 08:39 수원천 물길 따라 흐르는 문화·상업중심지 ‘관광 명소’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5〉 수원천 물길 따라 흐르는 문화·상업중심지 ‘관광 명소’ 수원천, 옛날 ‘한내’로 불려, ‘유천(柳川)’이라 버드나무와 특별한 관계수원 북쪽 광교산에서 시작, 수백 년간 시민들의 중요한 ‘생명천’이 돼1990년대 남문 일대 상권 위해 일부 구간 콘크리트복개 후 다시 복원원형 보존, 산책로·자연석 쌓기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인간의 역사와 더불어 하천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수천 년 전, 사람들은 물을 따라 하천 주변에 하나둘씩 모여 살게 됐다. 그러나 큰 비가 오면 하천의 물이 범람하기도 하고, 한동안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하천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말라버리기도 했다.물에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18 08:38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연구개발특구 ‘매력’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5〉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연구개발특구 ‘매력’ 지역균형발전·인구분산의 상징 혁신도시, 주변 인구만 흡수하는 빨대역할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연구개발특구 개발, 명품자족도시 차별화산·학·연 클러스터, 지역전략산업인 첨단의료산업이 유기적인 관계로 성장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복합혁신센터 착공,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대돼 혁신도시를 지방에 조성한 이유는 수도권으로 몰리는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일자리를 늘려 지역인재를 확대하자는 것이 첫째 목적이었다. 노무현 정부의 치적으로 거명되면서 지역균형발전과 인구분산의 상징으로 평가받던 혁신도시가 수도권 인구 분산이 아닌 주변 인구만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17 08:39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민족시인 ‘이육사문학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7〉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민족시인 ‘이육사문학관’ 문학관, 지역 문화예술의 활동 거점·문화향수의 전통적 가치창출 요람저항시인·민족시인 이육사 기리는 ‘이육사문학관’ 관람객들의 사랑받아일제강점기 17번 옥살이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이육사, 대쪽 같은 성품으로 문무 겸비, 말 그대로 ‘행동하는 민족시인’ 문학의 경우 각 지역에서 벌이는 축제 중 문학축제가 갖는 비중이 상당하다. 주로 그 고장 출신 작가와 시인 등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한 문학축제는 향토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가의 문학적 생애와 작품의 가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17 08:38 ‘모란시장’ 전국 최대 규모 전통오일장 “없는 물건이 없네”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3〉 ‘모란시장’ 전국 최대 규모 전통오일장 “없는 물건이 없네” 성남의 역사에 ‘모란’이라는 지명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60년모란개척단, 하천부지와 황무지 등을 개간해 협동농장을 만들어김창숙, 고향인 평양과 모란봉을 연상해서 ‘모란’이라고 명명해모란민속5일장, 4·9일장으로 522개 점포·품목별로 고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재래시장인 경기 성남의 ‘모란시장’은 4일과 9일, 즉 5일에 한 번씩 도심한복판의 300m에 달하는 거리에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펼쳐지며 장이 선다. 성남에는 예로부터 부르거나 행정적으로 정하지 않았는데도 지명으로 자리 잡은 곳이 있다. 그 대표적인 지명이 ‘모란시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11 08:36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최하위’에서 ‘우수혁신도시’로 혁신도시, 현장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 〈4〉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최하위’에서 ‘우수혁신도시’로 충북혁신도시의 전입률, 광주·전남혁신도시와 함께 전국 꼴찌 기록2019년 과학기술평가원 끝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국립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포함 기대감혁신도시 성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도권내륙선 최종 반영 충북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89만㎡ 부지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꼴찌수준이고, 이로 인해 인구유치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20년 6월말 기준 충북혁신도시의 계획 주민등록인구 3만 9476명 중 실제 전입한 주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11 08:36 성남시민의 젖줄 ‘탄천’ 친환경 자연생태하천 ‘탈바꿈’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4〉 성남시민의 젖줄 ‘탄천’ 친환경 자연생태하천 ‘탈바꿈’ 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천의 침식 막기 위한 콘크리트 호안 생태계 훼손, 자연하천 회복 사례탄천변을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24만 8486㎡ 규모의 체육공원을 조성해1990년대 6급수에서 최근 1급수로, 금개구리·은어 등 서식생물 200여 종 한강 지류인 성남시 탄천은 총길이 33.16㎞로 발원지는 법화산 자락인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63-1번지이며 성남시 구간(15.85㎞)을 관통한 뒤 한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35.6㎞의 준용 하천이다. 1965년 3월 준용하천으로 지정 고시됐고, 1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10 08:36 토함산 지키는 한국소설·詩 거목,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6〉 토함산 지키는 한국소설·詩 거목,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문학관, 유족으로부터 기증·위탁받은 저서와 장서 등 소장·전시돼김동리,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 ‘화랑의 후예’ 당선 박목월, 1935년 문장에 ‘산그늘’과 ‘가을 어스름’ 추천 시인 등단 자치시대, 지역 예술인들 예술작품 접근할 수 있는 공간시설 필요 경북 경주의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 자락에는 경주가 낳은 한국문단의 거장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동리목월문학관’이 있다. 한옥으로 건립된 반듯한 건물의 왼쪽 건물은 동리문학관이고, 오른쪽은 목월문학관으로 국내 문학관 중 가장 많은 자료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10 08:36 부여 왕포천 ‘악취하천’ 오명 벗고 생태하천으로 ‘환생’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3〉 부여 왕포천 ‘악취하천’ 오명 벗고 생태하천으로 ‘환생’ 하천의 치수, 삶의 질 향상 위해 자연공생과 친수기능 확보 증대도심하천 중심 지방하천, 새로운 문화예술·여가공간 탄생을 꿈꿔 하천습지서 얼록동사리·수달·원앙 등의 천연기념물 서식도 확인돼왕포천, 환경부 2020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하천 우리의 하천은 맑고 투명한 모습 그대로 수천 년을 유유히 흘러온 삶의 근원이자, 온갖 종류의 물고기와 곤충 등 동식물이 살아가는 ‘생명의 공간’이었다. 여름철에는 멱을 감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아늑한 ‘휴식의 공간’이기도 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산업화와 도시화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04 08:39 주민들 스스로 일궈 관광객 부르는 ‘아산 지중해마을’ 충남혁신도시, 테마·스토리 입혀야 사람이 몰린다 〈3〉 주민들 스스로 일궈 관광객 부르는 ‘아산 지중해마을’ 새로운 브랜드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서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제안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디자인해야 하는 일은 이제 기업만의 일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도시는 그 존재 가치가 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성과 예산의 내포신도시에 ‘충남내포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사람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테마와 스토리가 담긴 공동체마을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과 사람들이 몰리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당위성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에서는 내포신도시 초입인 용봉산 자연휴양림 진입로 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03 08: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