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지난 21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앞, 기자는 손수건을 두껍게 말아 눈에 감았다. 그래도 혹시나 빛이라도 들어올까 싶어 눈도 질끈 감았다. 보행도우미가 이끄는 손길에 의지한 채 권룡타운(오페라하우스 웨딩홀)으로 걸음을 옮겼다. 홍주문화회관 언덕길을 내려오자 자동차 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시각장애인 보행체험 중이라는 사실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횡단보도 앞에 서있겠지만 시각을 제외한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기자에게는 차가 지나가는 소리 하나에도 공포감이 들었다. “건너겠다고 손을 들어도 차가 계속 지나가네”라는 보행도우미의 말이 들린다.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라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홍주문화회관 앞 로타리처럼 신호등이 없거나 켜지지 않는 도로를 건너야 할 때는 특히 조 복지 | 백준현 기자 | 2015-11-26 11:13 “백제 700년의 역사 오롯이 담긴 홍성” 지난 19일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군민들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이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시작됐다.19일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친 강의로 진행되는 박물관대학은 ‘찬란한 백제의 700년 역사’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적학과 이도학 교수의 강의가 예정되어있다. 지난 19일 ‘백제의 건국과 한성시대’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에는 ‘웅진천도와 갱위강국(更爲强國), 12월 3일에는 ’백제문화의 전성기, 사비시대‘, 마지막 강의인 ’백제부흥운동과 백제의 유산‘은 12월 10일 열린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인 봉수산(임존성)이 홍주의 지척이며 백제 서방성과 주류성 문화일반 | 백준현 기자 | 2015-11-26 11:12 “군민복지와 경제 활성화 역점,홍성발전 초석 다진다” “군민복지와 경제 활성화 역점,홍성발전 초석 다진다” 김석환 군수는 제232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성군의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 △군민이 행복한 생활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축·수산업의 창조경영 △천년의 역사 재조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건강하고 행복한 학습도시 육성 등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았다. 다음은 홍성군의 내년도 군정운영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이다.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교통인프라 확충…지역발전 가속화원도심 공동화 방지…옥암·오관지구 사업 차질없이 추진장항선 복선화사업, 수도권전철 홍성까지 연장운행, 서해선 고속전철 개설, 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물류·주차 등 기능을 재배치하고 홍성역과 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1:08 추운 겨울, “이것만은 챙기자!” 홍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본격적인 동절기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인 배롱나무 170주에 거적을 싸 설해에 대비하고 248주에 대해 전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 △가스 △전기 안전을 비롯해 겨울철 긴급 재난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공중화장실 콘센트나 스위치를 비롯해 전기 히터 등 난방기구에 대한 점검과 수도배관 등 동파방지 보온재 및 설비 점검, 배관 누수 등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 중이다.군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대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난방연료를 지원했으며 노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응달지역, 고갯길, 급커브 도로에 비치할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있다.겨울을 맞아 각 가정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1:06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8>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 “가정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고 중요한 문제임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큰 상처와 충격을 남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사단법인 내포가정상담센터 부설 홍성가정폭력상담소(이하 가정폭력상담소) 하희자 소장의 말이다. 가정폭력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또한 가정폭력은 가정 내에서 힘의 균형이 깨져 이뤄지는 폭력으로 피해대상은 주로 △아동 △아내 △청소년 △노부모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나타나며 △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형태로 발생한다.“가정폭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1-26 11:04 “거리도 걷고 건강도 지키고” “거리도 걷고 건강도 지키고” 지난 1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2회 시각장애인 재활증진 단합 걷기대회가 개최됐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군지회(회장 김응열) 주최, 홍성군 후원으로, 김석환 군수, 이상근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대회에 앞서 홍주문화회관에서 간단한 기념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홍주문화회관을 출발해 홍성읍 오페라웨딩홀까지 약 1.3km 구간을 경찰의 보호아래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함께 걸었다. 대회에 참가한 신혜화 씨는 “안보이는 사람은 밖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큰 일”이라면서 “이렇게 밖에 나와 거리를 걸으니 바람도 쐬고 기분도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사회일반 | 백준현 기자 | 2015-11-26 11:01 홍성학생수영장, 2월까지 휴장 가을비가 내려 보령 댐 저수율이 지난 17일 기준 20.3%까지 올라갔으나 가뭄 해갈엔 역부족인 실정이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평균 절감량은 5084톤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절감실적을 보여 왔으나 지난 주말 김장철을 맞이하면서 절감량이 급격히 하락했다.가뭄대책기간 수도사업소에서는 △화장실 변기 벽돌 배부(2만 장) △병물 지원(6000병) △전단지 배부(2만 부) △상수도 급수조정 안내 △절수홍보 캠페인 등을 벌여왔으며 △감압에 따른 생활용수 절감 △누수탐사 및 복구 △대체용수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남장1배수지, 월산근린공원, 내포배수지 등 10여 개의 지하수 관정 추가개발을 통해 100~150톤의 물을 확보할 계획 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홍성학생수영장은 가뭄시기 물 절약을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1:00 시골학교에 ‘선생님이 없어요’ 홍성을 비롯한 충남 농산어촌 지역이 초등교원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인사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교원 자격을 갖춘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대전, 세종 등 대도시를 선호하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지원자 수가 감소하는 홍성을 포함한 충남 농산어촌은 교원 부족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과거에는 교육부 차원에서 교원을 선발해 배정했으나 시·도 교육감에게 권한이 위임된 이후, 지원자들이 선호 지역으로 몰리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교육청은 분석하고 있다.이러한 사유로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 차원에서 교원 자격을 갖춘 퇴직자 또는 휴직자를 계약직으로 충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규직 교육공무원의 경우 정년제한 등이 있으나 계약직에는 제한이 없어, 정년퇴직 또는 명예퇴직한 교원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0:59 복잡한 버스노선도 ‘어리둥절’ 복잡한 버스노선도 ‘어리둥절’ 홍성군 버스노선도가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홍성을 방문한 김 모 씨(60)는 “버스를 타고 홍성읍에서 장곡면에 가려 하는데 버스노선도를 알아볼 수 없어 사람들에게 물어보다가 버스 이용을 포기하고 말았다”면서 “표기된 작은 글씨를 읽는 것도 어렵지만 지도에 어지럽게 그려져 있는 노선이 어떻게 돼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어 불편하다”고 밝혔다.실제로 현재 대부분의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노선도는 지도 한 장뿐인데 별도의 설명 없이 버스 번호와 색깔, 정류장의 이름만 표기돼 있다. 홍성 지리를 잘 알지 못하는 외지인이 노선도만 보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김 씨는 “최소한 이 정류장에 어느 버스가 언제 들어오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0:54 내년 총선 입후보안내설명회 개최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홍성선관위)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홍성선관위 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대비해 등록절차 전반,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위반하기 쉬운 제한·금지 사례 등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참석 대상자는 총선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등이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내년 4월 13일 실시된다.홍성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나 선거사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한 것”이라며 입후보예정자 등 선거사무관계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0:53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조문행렬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조문행렬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0:51 홍성기상대 명칭 변경 ‘헛된 주장’ 대전지방기상청 홍성기상대의 명칭을 내포기상대 등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은 기상청의 기상대 명칭부여 원칙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해프닝이라는 지적이다.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새누리, 예산1)은 지난 17일 열린 도 환경녹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성기상대의 명칭이 충남의 대표성과 내포신도시의 상징성을 담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내포기상대를 끝까지 관철시켰어야 했다”며 “홍문표 국회의원이 홍성출신이라서 홍성기상대도 홍성과 연결하는 것이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서해안의 기상, 내포의 기상을 연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홍성기상대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내포기상대나 서해안기상대가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이름”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피감기관장인 채호규 환경녹지국장은 “기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0:50 고령 영세농민 지원 길 열리나 고령 영세농민 지원 길 열리나 홍성군의회 제232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25일 개회한 가운데 고령의 영세농업인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례가 발의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정례회에서 이선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2건으로 ‘홍성군 고령 영세농업인 지원 조례안(이하 고령영세농지원조례안)’과 ‘홍성군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특히 고령영세농지원조례안은 그동안 농업관련 지원 사업에서 소외받은 영세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어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고령영세농지원조례안이 통과되면 각종 농업 관련 보조사업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관내 거주 고령 영세농업인들도 영농관련 사업비를 지원받을 길이 열리게 된다.고령영세농지원조례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에 1년 이상 주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0:48 모국서 받는 건강검진 ‘눈시울’ 모국서 받는 건강검진 ‘눈시울’ 지난 25일, 특별한 두 사람이 홍성의료원을 찾았다. 루이스 홍(58) 씨와 스티브 김(57) 씨가 그 주인공. 이들은 각각 지난 1977년에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들로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홍성의료원을 찾았다.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으로 재임 중인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한인회, 미국 뉴저지주 한인회,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등 3개 한인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의 첫 사례로 두 명의 재미교포가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종합검진을 받은 것이다.루이스 홍 씨와 스티브 김 씨는 기본 피검사를 비롯해 위내시경, 복부·심장 초음파, 골밀도 등 7개 종목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뉴욕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루이스 홍 씨는 “미국은 의사나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0:46 광천, 중학교 통폐합 둘러싼 ‘갈등’ 광천지역 중학교 통폐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광천중학교와 광천여자중학교를 통합한 광천중학교는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며 220여 억 원을 투입해 ‘칠판과 분필이 없는 학교’, ‘책가방이 없는 학교’ 등 최첨단 기숙형 학교를 표방하며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사립학교인 광흥중학교가 통폐합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지역민과 학부모들의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존 배정학구제에 의해 학생들이 광천중으로의 진학을 희망하더라도 광흥중으로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광흥중학교는 학부모들이나 학생들, 지역민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 광천중학교가 통폐합 설립되는 취지만큼은 바람직하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0:44 ‘담당’서 ‘팀장’으로 명칭 변경 홍성군 6급 주사 A씨는 최근 민원인을 상대하며 민망한 경험을 했다. 자신의 담당분야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OO담당’ A입니다”라고 소개했더니 민원인으로부터 “계장님은 언제 옵니까”라는 예상치 못한 답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계장’이란 직위 명칭이 ‘담당’으로 바뀐 줄 모르던 민원인이 A씨를 실무 직원으로 오해하면서 빚어진 웃지 못 할 일이다.홍성군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직위 명칭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바꾼다.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 부서 내 실무조직 명칭인 ‘분야’와 분야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명인 ‘담당’을 각각 ‘팀’과 ‘팀장’으로 변경해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군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은 지난 1998년 정부가 ‘계(係)’제도를 폐지하면서 ‘계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0:43 풀뿌리자치언론대상 홍성 수상자 4명 풀뿌리자치언론대상 홍성 수상자 4명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선정·시상하는 ‘2015 풀뿌리자치언론대상충청인상’(이하 풀뿌리자치대상)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호현 관장과 임응철 오누이권역추진위원장, 문인화가 조문희 작가 등 3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선경 군의원은 기초의원부문에서 수상했다.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는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수정웨딩홀에서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치안, 행정 등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로 7회째다.특별상을 수상한 김호현 관장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전과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많은 외부지원사업 유치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관 발전 및 예산을 절감했다. 임응철 추진위원장은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0:35 홍성고, 홍성읍 시대 ‘역사 속으로’ 홍성고, 홍성읍 시대 ‘역사 속으로’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1-26 10:18 군, 내년도 예산 4549억원 편성 홍성군이 총 4549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0일 홍성군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당초 예산 4299억원보다 250억원이 증가해 2015년 당초 예산 대비 5.8% 증가 했다.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4549억원으로 일반회계 4214억원, 특별회계 335억원이며 분야별 중점 투자내역은 △일반공공행정 33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8억원 △교육 34억원 △문화 및 관광 302억원 △환경보호 606억원 △사회복지 1007억원 △보건 106억원 △농림 해양 수산 748억원 △산업·중소기업 56억원 △수송 및 교통 18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77억원 △과학기술 1억원 △예비비 및 기타 623억원 등이다.김석환 군수는 지난 25일 개회된 제23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0:16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란보육대란으로 이어지나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란보육대란으로 이어지나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누리과정 예산편성 촉구 항의도교육청, 정부지원 없이 누리과정 예산 편성 어렵다홍성어린이집연합회, 내년 누리과정 운영 차질 불가피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하지 않은데 대해 충남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수·이하 충남연합회)가 집단행동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누리과정(만 3-5세 어린이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비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예산과 관련 어린이집 지원 예산 1073억원을 편성하지 않았다. 누리과정 보육료는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지자체가 대신 집행하게 돼 있다. 이는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의 권한이 지자체에 있는 것 때문으로 지자체는 교육청으로부터 받게 되는 지방재정교부금을 세입의 근거로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을 하게 된다. 충남연합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1-26 10: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