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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포가정상담센터 부설 홍성가정폭력상담소
  • 장윤수·한기원 기자
  • 승인 2015.11.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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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미화 상담실장, 하희자 소장, 고은아 상담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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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고 중요한 문제임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큰 상처와 충격을 남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단법인 내포가정상담센터 부설 홍성가정폭력상담소(이하 가정폭력상담소) 하희자 소장의 말이다. 가정폭력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또한 가정폭력은 가정 내에서 힘의 균형이 깨져 이뤄지는 폭력으로 피해대상은 주로 △아동 △아내 △청소년 △노부모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나타나며 △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형태로 발생한다.

“가정폭력을 경험하며 자란 자녀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심각한 충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거나 성인이 돼 가정을 이뤘을 때 가정폭력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자녀들이 받은 정신적, 신체적 충격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절대 되물림되지 않도록 근절시켜야 합니다.” 하희자 소장의 설명이다. 현재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을 예방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상담소와 보호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상담 △피해자 보호시설 인도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예방 및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호시설에서는 △피해자 보호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치료비 및 직업훈련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상담은 △전화 △내방 △방문 △사이버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과 야간에는 긴급여성전화인 1366을 통해 24시간 이뤄지고 있다. 상담내용으로는 부부폭력이나 자녀학대, 가정내 폭력에 관한 가정폭력상담과 부부갈등, 자녀갈등, 고부갈등 등 가족갈등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폭력상담 등 기타상담 등으로 세분화 돼 있다. 특히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개인상담실에서 1:1 면접상담이 가능하며, 가정문제와 관련된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심리검사와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고, 내담자와의 상담 시 비밀보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상담을 단기로 진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장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간이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인 가족구성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따로 오는 경우보다 단 한 두 시간일지라도 함께 내방해 상담을 받을 때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쉽습니다.”
정미화 상담실장의 말이다. 가정폭력 가해자의 대부분은 남성인 경우가 많은데 남성들은 상담소를 찾는 것을 꺼리거나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자신이 한 가정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도 자주 발견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정미화 상담실장은 “가정폭력은 성폭력과 같이 아주 심각한 문제이며, 상담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피해자 긴급구호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피해유형별 시설 안내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고 긴급피난처도 운영하고 있다. 이주여성일 경우 긴급전화 1577-13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상담소에서는 ‘원스톱지원’을 통해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 △교육기관 △경찰 △사법기관 △의료기관 등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한다. 상담전화 041-631-3939, 사이버상담 www.lovehouse3939.co.kr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장윤수·한기원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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