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3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 상펄어장 관할권 법정공방 5년만에 종결 홍성군과 태안군이 천수만 일대 해상 경계를 놓고 5년 동안 벌였던 법정 다툼이 마무리됐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2시 선고기일을 열고, 홍성군이 태안군을 상대로 어장 관할권과 관련해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사건을 선고했다. 이번 헌재는 태안군에서 실시해오던 어업면허처분 중 홍성군의 관할구역에 대해서 이뤄진 분분은 무효이고, 지방자치단체의 해상경계에 관한 명시적 법령이 없고 이 사건에서 불문법상 해상경계선도 부재하므로 형평의 원칙에 따라 등거리 중간선 원칙과 죽도리의 관할이 종래 서산군에서 홍성군으로 변경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해상경계에 대한 불문법이 없어 헌재가 지리상의 자연적 조건, 관련 법령의 현황 등을 종합해 형평의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고 공평하게 해상경계선을 획정할 수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5-07-30 15:38 상펄어장 남동쪽 홍성 관할인정 30일 헌법재판소는 태안군의 어장면허 중 태안마을 136호와 137호를 무효화하고 상펄어장 남동쪽 지역의 홍성 관할권을 인정했다.(1보)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7-30 14:41 옛 고유지명 ‘홍주(洪州)’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으로 빼앗겨 옛 고유지명 ‘홍주(洪州)’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으로 빼앗겨 우리의 역사가 왜곡된 것은 기정사실인데 그중에서도 지명에 관한 것이 그 단초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사람의 이름에는 명분이 있고 지명의 뒤에는 그만한 연유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부르는 지명 역시 다양한 뜻을 포함하고 있다. 깊은 뜻, 재미있고 해학적인 뜻, 슬픈 뜻 등 역사와 문화가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일제는 한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이른바 창씨개명 (創氏改名)이라 해서 한국인 이름을 일본식으로 강제로 바꾸게 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고유지명(地名)도 마음대로 일본식으로 고쳐 버렸다. 그런데 일제가 패망하 홍성의 옛 고유지명‘홍주’를 함께 찾아요 | <특별취재팀> | 2015-07-30 10:48 학교 성폭력 예방강의 인기 학교 성폭력 예방강의 인기 홍성경찰서 전민혜 경장(28)이 ‘스토리가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초·중·고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자체만으로도 관심사지만 근무복을 입은 여경이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된다는 것이다. “여경을 자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경찰복장을 한 저를 신기하게 보는 것 같아요.” 전 경장은 2013년 8월 경찰에 들어와 지난해 8월부터 성폭력 상담업무를 담당하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강의에 나섰다. 지난 3월부터 관내 15개 학교를 방문, 총 22회,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의 정의와 대처방법 등 피해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처벌 사례를 통해 가해예방에도 초점을 맞춰 접근하고 있다. 전 경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눈 사회일반 | 이규승 기자 | 2015-07-27 16:21 홍북농협, 내포지점 23일 오픈 홍북농협, 내포지점 23일 오픈 홍북농협(조합장 최병진)이 내포신도시에 지점을 설치했다. 홍북농협은 내포신도시 극동아파트 상가 103호에 금융업무를 전담하는 내포중앙지점(지점장 최종희)을 설치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홍북농협은 본점과 내포중앙지점, 산수지소 체계가 됐다. 내포중앙지점은 66㎡ 규모로 은행창구와 함께 현금자동입출금기 1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여신과 보험, 신용카드 등의 업무를 취급한다. 내포중앙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예금 및 대출에 대해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를 적용하며 개소식은 다음달 5일 개최할 예정이다. 내포중앙지점 최종희 지점장은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금융업무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인/터/뷰 최종희 홍북농협 내포지점장“직원들과 합심해서 찾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07-27 16:19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완공 홍성군은 혼잡한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광천오거리 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그동안 광천오거리는 주변에 읍사무소, 학교, 금융기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유동인구와 통행량으로 인해 차량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보행자가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교통체제 개선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착공해 지난 11일에 완료했다. 교통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차량대기 시간을 대폭 줄여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 이규승 기자 | 2015-07-27 16:17 장학금 기탁 기업·단체 줄이어 홍성사랑장학금 범군민 모금운동에 관내 기업 및 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관내 우수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백제(대표 김미순)가 지난 21일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에 500만 원을, 산림 관련 법인·단체들이 16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주)백제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홍성 군민 채용, 관내 저소득층 및 결연가정에 생산품(떡국, 쌀국수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에 참여한 산림 관련 10개 기업은 도화엔지니어링(대표 박승우), 금강종합건설(대표 이영근), 참솔종합조경(대표 최홍종), 대길산림엔지니어링(대표 김배열), 명산(대표 김동균), 기술사사무소(대표 김종호), 센텍(대 사회일반 | 이규승 기자 | 2015-07-27 16:13 내포신도시 황소개구리 소동 내포신도시 황소개구리 소동 내포신도시에 황소개구리 소동이 벌어졌다. 황소개구리가 밤마다 울어대 잠을 못자겠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자연과 함께 하는 시골정취에 적응해야 한다’는 반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진원지는 내포신도시 신대로에 있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104동과 109동에 접해 있는 작은 연못. 홍수에 대비한 취수시설이다. 이곳에 황소개구리 상당수가 서식, 매일 큰소리로 울어대고 있다. 낮에는 잘 울지 않는데다 울어도 공사현장의 작업 소리와 자동차 소음 등에 묻혀 잘 들리지 않으나 밤에는 일제히 울어대 창문을 열 수 없다고 한다. 지난 17일 만난 104동 주민들은 “밤에 창문을 열 수가 없을 정도”라고 입을 모았고 연못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103동 끝 쪽 주민도 홍성군 | 이규승 기자 | 2015-07-27 16:11 홍성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홍성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홍성고등학교(교장 정호영)는 지난 14일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과 헌혈약정식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갖고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약했다. 홍성고는 수년간 헌혈 참여율이 가장 높은 학교로 매회 300여 명의 학생들이 연 2~3회씩 헌혈에 참여해 왔으며 ‘6·14 세계헌혈자의 날’에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는데, 이날 전수식과 더불어 헌혈약정식을 가진 것이다. 평소 나눔과 배려를 통한 인성함양에 교육의 최고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홍성고는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기여함은 물론, 생명 나눔 운동인 사랑의 헌혈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바른 품성과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정호영 교장은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며 생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7-27 16:09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53> 흔히들 말한다. 인간이 그 성장과정을 통해 어느 때까지는 여자가 모든 면에서 발달이 빠르다.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성숙하다는 것인데, 육체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남자를 단연 앞지르게 된다는 말이다. 그건 아마도 결혼해서 한 몸 한 마음이 되기 전까지는 여자가 그 몸의 오묘한 진리처럼 셈세하고 요상하기 때문에 비롯된 말인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수연이든 보자든 여자란 나이가 더해지면서 몸부터 달라지게 마련이다. 여고생들이 나이도 같은데 남학생들에 비해 누나 같은, 더 나아가서 모성애까지 느끼게 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실제로 막말로 표현하자면 홀랑 벗고 대결하면 누나도 모성애도 가당치 안은데 겉으로는 윗사람인 척 하게 만드는 것이 사람들의 습성인지도 모른다. 수연과 신 교육 | 한지윤 | 2015-07-27 16:03 읍·면 대상 노인지도자 순회교육 홍성읍은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임원진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능력향상 및 사회참여 유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 능력향상 및 사회참여 유도 교육은 매년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평소 모범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한 남장2리 경로당 박종규 노인회장에게 홍성군 지회장의 모범노인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홍성군지회 이범화 지회장의 ‘경로헌장 및 노인강령 낭독과 주요정관 및 운영규정 설명에 이어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김기행 사무국장의 ‘변경되는 노인복지시책 안내 및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조승만 홍성읍장은 “어르신을 잘모시는 친절한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지도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7-27 16:01 결식아동들에 농산물 상품권 전달 결식아동들에 농산물 상품권 전달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15 홍성읍내 3개 초등학교에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농산물 상품권 250만 원(홍성, 홍남 각 100만 원, 홍주 50만 원)을 전달했다. 홍성농협은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학교 급식이 중단돼 결식아동이 발생될 것에 대비, 하나로마트에서 식자재를 살 수 있는 농산물 상품권을 마련해 전달했다.정해명 조합장은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운영 수익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해 말 홍성사랑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고 저소득가정에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으며, 6·25 65주년 기념일에는 6·25참전용사회 홍성군지부에 3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7-27 16:00 공인중개사의 날 기념식 개최 공인중개사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장 이해광) 충남도지부(지부장 이두영)는 지난 18일 예산군 세심천온천호텔에서 ‘공인중개사의 날 제정기념 및 충남지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해광 협회장, 충남도지부 이두영 지부장, 오배근, 이종화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공인중개사의 날을 제정을 기념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해광 협회장은 건전한 부동산 중개시장 육성과 공인중개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화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두영 지부장(광천 서해부동산 대표)은 기념사를 통해 공인중개사 과다배출 등으로 어려운 공인중개사의 현실을 지적하며 관련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공인중개사 위상제고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7-27 15:57 “동문회와 동문 발전 위해 힘쓰겠다” “동문회와 동문 발전 위해 힘쓰겠다”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충남지역 총동문회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이병옥(79기) 회장이 취임했다. 충남대 경영대학원 충남지역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홍성읍 청담웨딩홀(구 향군회관)에서 동문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기성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이병옥 회장이 취임했으며, 동문들은 이임하는 박기성 회장 등 제18대 임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어 충남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관내 모범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 회장은 “신도청시대를 맞아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홍성이 충남 중심으로 거듭나고 동문회와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대 총동문회 임원진은 다음과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7-27 15:55 소방서장, 사회복지법인 장수원 방문 소방서장, 사회복지법인 장수원 방문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7-27 15:53 충남유아교육진흥원, 물총놀이·비눗방울 놀이 충남유아교육진흥원, 물총놀이·비눗방울 놀이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7-27 15:52 조양유치원, 교직원 역량강화 자율연수 조양유치원, 교직원 역량강화 자율연수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7-27 15:51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합동 콘서트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합동 콘서트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7-27 15:50 민주평통 홍성협의회 17기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홍성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 17기 협의회장에 이무형 협의회장이 재선임 됐다.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42명에 대한 전수식을 갖고 이무형 협의회장을 재선임했다. 이 협의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는 이번 통일의견수렴의 주제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방향과 과제’를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방향 및 사업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협의회장은 “우리가 분명한 비전과 원칙을 가지고 끈기있게 통일을 준비해나가기 위해서 민주평통의 자문위원들께서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람들 | 이규승 기자 | 2015-07-27 15:46 충남미술대전 대상 작품 기증식 충남미술대전 대상 작품 기증식 군은 지난 16일 충청남도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작품은 (사)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회장 윤주민)에서 주최한 제45회 충남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홍성군수상)을 수상한 작품명 ‘less...’이다. 작가 김양미 씨는 작품에 대해 “상실의 시대에 ‘나’라는 존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모든 것을 비우고 내려놓는 순간, 술잔 속에서 찾아낸 우스꽝스러운 자화상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작품은 앞으로 군청 건물 내부에 전시돼 군민들이 언제든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기증자인 작가 김씨는 서울 송파구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씨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홍성군에서 수상하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5-07-27 15: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161216131614161516161617161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