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6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취업에 전혀 도움 안 되는 행정인턴 홍성군이 상반기에 행정인턴을 16명 채용하겠다고 밝혔지만 행정인턴제도가 취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6월까지 주 30시간 근무, 월 보수 70만원 수준으로 근무할 행정인턴을 16명 뽑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미취업자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그렇지만 행정인턴 제도에 대한 불만은 군청 내부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한 공무원은 "행정인턴이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일을 맡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사만 하라고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며 "차라리 행정인턴 10여명을 뽑기보다는 그 돈으로 정식 공무원을 한 명이라도 더 뽑는 것이 여러모로 보탬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군청 행정인턴으로 자치행정 | 윤종혁 | 2010-01-25 11:30 홍주성역사관 건립 순조로운 출발 홍주성역사관 건립 순조로운 출발 홍주성역사관 건립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홍주성역사관은 홍주성 복원과 연계해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내포문화권 중심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18일 군청회의실에서 군 관련담당자 및 9개 시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관 사업 착공을 알리고 건립에 대한 세부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홍주성역사관은 홍주성 일원(홍성읍 오관리 105-7번지 일대)에 45억2300만원을 투입, 연면적 1678㎡,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내년 1월까지 완공한다. 지상 1층에는 체험학습실과 학예연구실, 자료보관실, 휴게카페,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전시홀과 2개의 상설전시실, 수장고 등이 들어서고 지하 2층에는 문서고와 각종 기계실을 갖춘다는 것. 아울러 상설 문화일반 | 전상진 | 2010-01-25 11:29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 제61대 홍성경찰서장에 서연식(44․사진) 총경이 지난 21일 새롭게 부임했다. 서연식 신임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안전한 개인, 안정된 사회, 편안한 경찰'을 3가지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하고 부지런한 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부임한 서연식 서장은 지난 1988년 4월 1일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홍성경찰에 경비과장을 역임했었고, 인천청 정보보안과장, 충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21일 홍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10-01-25 11:28 갑작스런 경찰서장 교체, 그 이유는? 갑작스런 경찰서장 교체, 그 이유는? 홍성경찰서장에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한 서연식 총경이 부임했다. 경찰청은 지난 19일 총경급 경찰관 298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임 서장이었던 김택준 총경의 갑작스런 자리교체이다. 일반적으로 경찰서장의 교체는 1년을 기점으로 이뤄진 점에 비춰볼 때 지난해 7월 14일에 부임한 김택준 전 서장의 갑작스런 자리 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택준 서장의 갑작스런 교체는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이 사정기관의 연고지 배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문에 따라 지역연고를 벗어나겠다는 경찰의 의중으로 풀이된다. 향피제 도입으로 토착세력에 휘말리지 않고 엄정하게 법집행을 할 수 있어 사정기관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교육일반 | 윤종혁 | 2010-01-25 11:27 충남청, 금품받은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대거 적발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농기계 구매와 관련 금품을 받은 공무원을 적발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기계 순회교육'과 농업기계화촉진법에 따라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크랭크로터베이터(땅갈이) 등 농기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전국의 6개 업체로부터 농기계를 구입해 주는 대가로 구입대금의 5~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례금 명목으로 수수하거나 이탈리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여행 경비를 제공받거나 룸살롱 등에서 술 접대를 받는 등 도합 4억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농기계 구매 담당 공무원인 농림수산식품부 4급 공무원 A씨(현 농산물품질관리원 근무) 등 공무원 83명(농림수산식품부 5, 농산물품질관리원 1, 자치행정 | 이종순 기자 | 2010-01-25 11:26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형진(가명)이 엄마 최 모(46)씨는 새학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어지간한 어른 기성복보다도 비싼 교복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명수(가명)엄마 김 모(50)씨는 일년 새 아이가 훌쩍 커버려 입학당시 구입한 교복이 작아 새로 구입을 해야 돼는 고민으로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당국이 교복공동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고교에서는 공동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교육청에 따르면 시민단체(YMCA)에서 구매위원회를 결성해 2001년부터 교복공동구매가 추진되면서 2003년 당시 홍성중, 홍주중, 홍주고, 홍성여고, 홍성여중, 홍동중, 금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24 홍성의 명품조개 '새조개' 날개 돋쳤다 홍성의 명품조개 '새조개' 날개 돋쳤다 천수만 남당항 일원에서는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새조개의 진정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7회 남당리 새조개 축제'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식 축제일정이 14일간이지만 사실 5월까지 계속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철새도래지로 이름난 천수만에는 물속에서 사는 새로도 불리는 새조개 출하철을 맞아 충남의 대표 미(味)항인 남당항 주변에는 새조개 맛을 향유하려는 전국의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활력이 넘치고 있다. 새의 부리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새조개(鳥蛤)는 단백질에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철분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겨울철 바닷가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에서 농업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박수환 기자 | 2010-01-25 11:17 군청 인사 발령(1월 22일자) ( )은 전임지 ◇6급 △민원실 민원담당 신동복(경제과 자원관리담당)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 이병기(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 △주민복지과 평생학습담당 박명서(홍성읍 개발과장) △행정지원과 행정담당 조권형(행정지원과 서무담당) △행정지원과 서무담당 이부균(행정지원과 비서실장) △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담당 김세중(전략사업과 전략개발담당) △행정지원과 비서실장 이선용(건설교통방재과 교통행정담당) △재무과 경리담당 김승환(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안기억(행정지원과) △경제과 자원관리담당 김동주(전략사업과 도청이전지원담당) △축산과 고영대(광천읍) △산림녹지과 산림정책담당 손인권(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담당)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 이영수(민원실 민원담당) △건설교통방재과 교통행정담당 정동규( 자치행정 | 편집국 | 2010-01-25 09:23 재인천홍성군민회 전달수 회장 취임 재인홍성군민회 제11대 회장에 은하면 장곡리가 고향인 전달수(사진 오른쪽)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한다. 군민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 본관 그랜드볼룸(032-421-3300)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10대 김석기 회장(홍북면 신경리 출신․사진 왼쪽)이 이임하고, 전달수 회장이 취임한다. 전 신임회장은 광흥중(22회)을 졸업하고 진학을 위해 상경했다. 현재 인천시 동구 송림동과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서 (주)현호종합주방물류 및 안산허허종합주방 대표이사로 있다. 새의자 | 홍주일보 | 2010-01-22 14:32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재원 총경 영전 홍성경찰서장을 역임한 김재원 서울도봉경찰서장이 지난 19일 경찰청 인사에서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영전했다. 갈산면 와리 목과마을이 고향인 김재원 총경은 지난 88년 경찰 간부후보 36기로 임관해 청와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양구경찰서장, 홍성경찰서장, 서울경찰청제2기동단장 등을 역임했다. 용호초(23회), 갈산중(23회), 홍주고(3회)를 거쳐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새의자 | 홍주일보 | 2010-01-22 14:30 경기본부 사업추진단 주진오 단장 영전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사에서 금마면 용흥리가 고향인 주진오 씨가 경기지역본부 사업추진단장으로 영전했다. 주 씨는 지난 1984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했다. 금마초(37회), 홍성중(21회), 홍성고(29회)를 거쳐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고정효우회 회장, 재경금마면민회 총무이사, 재경홍성군민회 섭외간사, 홍고 29회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 금마초등학교 주돈규 교장이 부친이다. 새의자 | 홍주일보 | 2010-01-22 14:29 축협 유창균․구항 김봉수․홍동 주정표 당선 축협 유창균․구항 김봉수․홍동 주정표 당선 홍성축협 조합장에 유창균(60), 구항농협 조합장에 김봉수(58), 홍동농협에 주정표(62) 씨가 지난 20일 당선됐다. 갈산농협과 홍북농협은 단독 출마한 이상구․장순찬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홍성축협의 경우 총 유권자 4873명 중 3820명이 투표(투표율 78%)에 참석해 유창균 후보가 2071표를 얻어 1736표를 얻은 이대영 후보를 335표 차이로 따돌렸다. 무효표는 13표가 나왔다. 개표를 지켜본 조합원들은 "유창균 후보의 튼튼한 조직력이 판세를 갈랐다"고 분석했다. 홍동농협에서는 홍동농협 이사를 역임한 주정표 후보가 당선증을 받았다. 총 유권자 1422명 중 1202명이 투표에 참여해 84.6%의 투표율을 보인 홍동농협 선거는 주정표(368표), 주정산(311표), 유희영(189표), 이해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10-01-22 11:06 지역정치 새바람 일으킬 여풍의 주역 누구없소? 지역정치 새바람 일으킬 여풍의 주역 누구없소? 6. 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로 진출하려는 여성입지자들이 서서히 거론되고 있다. 이에 홍주신문에서는 여성후보자 스스로가 정치진출에 대한 부담을 안고 후보자로 나서는 것을 꺼려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이번 선거가 지역여성들의 최대 등용문이 되기를 기대하며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성후보와 지역여성 활동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을 마련해 여성정치참여를 확대하고 많은 여성후보가 영예의 당선이라고 하는 영광을 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기재순서는 출마를 공식화 한 신선정 씨 외 이름 가나다 순.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출마를 공식화 한 신선정 씨 외에는 지역여성들이 정치참여에 대해 아직까지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 하지만 몇몇 여성들이 거론되고 있는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1-20 14:47 [책] 갈매기의 꿈 [책] 갈매기의 꿈 '희망', '꿈'…. 어떤 이에게는 가장 친근하고, 어떤 이에게는 가장 낯선 단어들이다. 꿈 하나만으로도 가슴 벅차는 뿌듯함에 앞을 향해 내달리던 시절이 있었다.아마 우리 나이쯤 되는 사람들은 모두 그런 경험들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처럼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았던 시절에는 풍족한 무엇인가가 없어도, 화로에 익힌 고구마 하나만으로도 꿈을 이야기 하고, 희망을 말 할 수 있었다. 가진 것은 없었지만, 가슴속에 가득한 열정과 자아 찾기에 대한 열망으로 온 가족은 행복할 수 있었다. 그것은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희망, 그리고 지금의 실 책 | 전용택(홍성문화원장) | 2010-01-18 17:35 화구박스와 스웨터 화구박스와 스웨터 우리집 아이가 '수능'을 보고 나서 하는 소리가 우선 '알바'를 하고 싶다는 거였다. 직장을 잡기라도 하는 듯 주민등록 등본을 뗀다, 자기 소개서를 쓴다, 면접을 본다. 수선을 피우고 나가서는 해가 지도록 연락이 없다가 밤이 되서야 전화가 걸려 왔다. 버스를 타려면 2시간을 한데서 기다려야 하니 데리러 와 달라는 거였다. 무슨 일을 밤까지 시키느냐고, 들이는 시간이며 교통비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다, 투덜대며 눈발이 흩날리는 밤길을 달려 아이를 데리러 갔다. 아이는 대뜸 불평부터 털어놓았다. 채용도 안 할 거면서 왜 핑계를 대고 문화일반 | 전만성(화가, 갈산고등학교 교사) | 2010-01-18 17:16 학생무상급식비 지원 대폭확대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학생무상급식비를 올해는 읍지역까지 대폭확대 지원키로 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면이하 초등학교에 지급된던 무상급식비 6억7000만원을 올해는 읍지역 20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추가해 9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급식비 동결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면이하 7학급 이하 초등학교에 1인당 2000원(지난해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읍지역 20학급 이하의 초등학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 1인당 150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게 돼 홍주초, 덕명초, 서해삼육초 887명의 학생이 무상급식비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고장 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8 13:59 201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는 2010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오는 19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자는 전년도 미취학자(유예자)와200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생, 조기입학희망자가 해당된다. 취학통지서는 지난달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를 끝낸 상태로 학부모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학교 및 예비소집방법에 따라 응소하여 취학 절차를 밟으면 된다. 군내 초등학교 입학식은 3월 2~3일 학교별로 진행된다. 한편, 2010학년도 홍성군내 의무취학 아동수가 808명으로 지난해 733명 보다 다소 늘어났다. 홍성교육청 2010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 현황에 따르면 군내 26개 초등학교의 취학아동 대상은 전년도에 비해 75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8 13:58 홍주성 남문지 복원 발굴조사 본격 시작 홍주성 복원을 위한 남문지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홍주성 내 남문지 주변 450㎡ 일대(홍성읍 오관리 411-2 외 2필지)에 대한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홍주성 복원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발굴조사는 재단법인 백제문화재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월까지 1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홍주성 남문지는 현재 홍주성 내부와 오관4구를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군은 이번에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남문지 규모와 구조를 밝힘으로써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이번 발굴 조사를 토대로 홍주성 복원 및 의병공원 조성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유구한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홍주성은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1-18 13:57 "한우 사육 최고 권위자 되겠다" "한우 사육 최고 권위자 되겠다" 젊은 농사꾼이 없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들의 대부분은 "자식만큼은 절대 농사짓게 안 하겠다"며 농촌에 실낱같은 희망조차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메마른 대지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젊은 농사꾼들이 있기에 우리는 농촌에 희망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20~30대의 청춘을 흙과 함께 하며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젊은 농부들. 그들이 바로 10년, 20년 후 지역농업을 반듯하게 이끌고 나갈 핵심인력임에 틀림없다. 결성면 형산리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지명섭(28․지율목장) 씨의 꿈은 "홍성에서 한우를 제일 잘 키우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명섭 씨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한우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자란 탓인지 고등학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10-01-18 13:54 이두원 군의원, 사퇴서 수리 이두원 군의원, 사퇴서 수리 홍성군의회 이두원(46․사진) 의원이 제출한 사퇴서가 수리됐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이두원 의원 사퇴서 수리안을 상정, 이 의원을 제외한 9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 찬성 5, 반대 3, 기권 1명으로 이 의원의 사표가 수리됐다. 이 의원과 같은 홍성군 라 선거구(서부․은하․결성면)의 오석범 부의장은 기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22일 홍성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성군청 납품 비리사건과 관련 '십수년 된 관행적 비리에 대해 처절한 사죄와 반성을 촉구한다'고 주장하고 '대형마트 건축허가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등의 요구사항을 밝히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고철한 의원의 사망으로 인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1-18 13: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3116321633163416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