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수예방·생태하천 복원·휴식 공간…일석삼조 거두다 홍수예방·생태하천 복원·휴식 공간…일석삼조 거두다 자연에 가까운 형태의 근자연형하천공법 시행하천정비 생활하수관과 개천을 분리하는 방식스위스는 자연에 가까운 도시 소하천 조성을 위해 자연석과 들풀, 야생화 등을 심고 소하천을 따라 숲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과 도심을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하천주변에 소규모 하천처리장을 건설해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취리히에서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2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하천복원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했다. 더 나아가 하천보호의 미학적 관점, 자연에의 근접성, 안전성까지 하천정비 설계에 가미하고 있다.자연형 하천 공법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한관우 발행인 | 2014-10-10 14:38 악취 진동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 생명의 강으로 악취 진동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 생명의 강으로 자연형 하천복원 ④ 공업도시 울산 태화강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다울산은 공업도시로 유명하다. 공업도시로의 성장은 곧 환경오염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따라서 울산은 공해도시라는 오명과 함께 태화강의 생명도 동시에 꺼져갔다. 오폐수가 흘러들고 온갖 쓰레기가 쌓여가면서 태화강은 급격히 생명력을 잃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물고기가 죽어가고 철새가 떠나가는 죽음의 강이 되고 말았다. 악취가 진동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만 것이다. 죽었던 태화강을 살린 것은 울산시민들이었다. 더 이상 이대로 있다가는 울산시가 오염도시, 공해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의 시작 자연형 하천복원 | 김현선 기자 | 2014-09-18 16:48 충남도‘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충남도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국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35명을 비롯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200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충남은 그동안 △충남형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행 △전국 최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전략 수립 △내포신도시 내 서해안 기후환경 연구소 설립 추진 △충청남도 녹색성장 위원회 및 녹색포럼 내실 운영 △21개 대학, 25개 선도기업, 4개 발전사업소 등과 온실가스 감축 자율실천 협약 체결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 사이버거래 시범 운영 △그린자전거 보급, 건강계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2-21 10:34 건천화 방지시설 무용지물 홍성군이 도심을 흐르는 홍성천과 월계천의 건천화를 막기 위해 설치한 하천수 유지 시설이 턱없이 적은 규모와 형식적인 운영 등으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홍성군과 두현환경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3년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용수 중 일부를 매설된 관을 통해 홍성천과 월계천 상류지역에서 방류하는 '하천생태유지용수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하루 처리되는 1만7000㎥의 하수 중 일부를 홍성천과 월계천 상류에 흘려보내기 위해 내법리 하수처리장과 홍성·월계천 상류를 연결하는 생태유지수 이송 관거를 매설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지점에 이송펌프 2대를 설치했다. 설치된 시설은 하수처리장으로부터 나오는 물을 지름 10cm의 이송관거를 통해 상류로 끌어올려 각 하천에 생태유지용수를 방류하는 형태로 운영돼 왔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24 14:40 마을주민과 현장 찾아가 민심을 듣는다 마을주민과 현장 찾아가 민심을 듣는다 지난해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특정 주민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던 군민과의 대화를 탈피해 올해부터는 각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김석환 군수의 읍면순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방문한 장곡·홍동·금마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리했다. 장 곡 면 ■ 친환경쌈채소시설재배 특화단지 조성 오누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을 앞두고 있는 도산2리 주민들은 △수막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시설재배 △오누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청년 귀농농장 조성(5동) △상수도 공사구간 재포장 등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오누이권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이 포토 | 김혜동, 서용덕, 최선경 기자 | 2013-01-24 11:06 인공번개로 폐기물을 녹이는 에너지기술 '플라즈마'란? "쓰레기를 전기, 스팀, 열, 수소에너지로 바꿔주는 보물이다" 골칫덩이인 쓰레기가 에너지로 재탄생하게 되면서 돈이 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생활쓰레기(라면 봉지, 나무, 고무 타이어 등 폐기물)를 용융로에 넣고 섭씨 1500도 이상의 고열을 가하면 쓰레기가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이 과정에서 생긴 기체는 발전기를 돌릴 수 있는 수소가스 등으로 저장된다. 쓰레기가 한 줌 남짓한 무공해 '슬러지(침전물)'로 변해 저장되는 순간이다. 슬러지는 벽돌 등을 만드는 무공해 재료로 변한다. 이것이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돈이 되는 에너지로 바꿔주는 '플라즈마' 용융시설이다. ■ 플라즈마 용융기술, 금속물질도 처리 플라즈마 용융기술은 어려운 이름에 비해 간단한 원리다. '플라즈마'란 물질의 제4상태로 자연에서 흔하게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11-19 10:31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 -8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 -8 빗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산성비를 떠올린다. 그러나 빗물을 제대로 활용, 관리하면 여름철 수해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비점 오염원을 줄일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빗물분야를 새로운 비즈니스로 추진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빗물이용 및 관리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적용범위 또한 제한적이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대거 이전하거나 신축할 예정으로 있어 건설 단계부터 빗물활용계획의 실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지는 빗물관리와 관련된 국내외의 사례를 집중보도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제는 빗물에 대한 편견을 깨야할 때다. [글 싣는 순서]1. 빗물이용시설 국제적 랜드마크 빗물활용, 녹색성장도시로 가는 출발선이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9-20 11:26 ‘공정률’은 쑥쑥 ‘민원’은 껑충 ‘공정률’은 쑥쑥 ‘민원’은 껑충 홍성군이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현재까지 공정률 64%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가 완료되는 2013년까지 해당 구간의 주민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본격 착공된 홍성군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은 홍성읍과 광천읍 일원에 102.36km에 걸친 오·우수분류관거 및 6746개소의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빗물과 오수를 분류하는 분류식 하수관거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하수관로 정비와 집집마다 배수설비 공사로 수세변소수의 직투입 등으로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다구간에서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2-08-20 10:17 의회 업무보고 ‘반복된 질문-형식적 답변’연일 되풀이 질의 의회 업무보고 ‘반복된 질문-형식적 답변’연일 되풀이 질의 기획감사실(실장 정택동)기획감사실의 주요업무는 17건으로 현재 모두 추진 중인 사업이다.하반기에는 새로운 시책 구상으로 역점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며, 2012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중앙부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및 군정성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종합민원실(실장 이병익)종합민원실의 주요업무는 21건으로 1건이 완료, 18건의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다. 앞으로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반기 민원실 근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자체역량을 강화하며,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실무종합심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자치행정 | 최선경, 김혜동 기자 | 2011-07-28 11:32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보다 연구용역 비용이 더 많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보다 연구용역 비용이 더 많다” 의원들 현장답사 이모저모 ◇ 군유재산 관리 실태 -홍주종합경기장 옆 밤밭 2007년에 45억 8681만원을 들여 매입한 소향리 일대 3만2124㎡의 군유지가 현재까지 어떤 용도로도 이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다. 원래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된 상태다. 문화관광과 홍성만 과장은 “2013년 도민체전을 유치함에 따라 일단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겠다. 그리고 이곳에 도체육회 사무실을 이전할 수 있도록 검토· 협의 중”이라고 말하자 오석범 의원은 “만약 도민체전을 유치하지 못했을 경우 어떻게 했겠느냐? 공익적으로 활용할 방안이 얼마든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관리했다. 활용계획을 서류로 보고하고, 군유재산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26 10:52 분뇨처리, 쓰레기 침출수 처리 처음 약속과 달라 분뇨처리, 쓰레기 침출수 처리 처음 약속과 달라 홍성군 내법리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은 2009년부터 하수처리장 내 생태공원을 개방하여 아이들의 놀이터 및 휴식공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등 체험학습관을 운영 중이다. 그런데 이에 비해 마을 주민들은 하수종말처리장 건설로 인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악취, 해충, 지가 하락으로 인한 토지 불매매 등-에 대한 군의 불성실한 대처에 분노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주민들은 이와 같은 마을의 어려움을 모아 홍성군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너무나 뻔한 것이었다. 마을 주민들이 군에 요구한 사항은 대략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첫째 맨 처음 사업 시행을 할 당시 주민들과 했던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 둘째 생활하수만을 취급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분뇨와 쓰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1-03-25 14:06 4대강 사업은 홍수·가뭄 예방 수질개선 다목적 사업 4대강 사업은 홍수·가뭄 예방 수질개선 다목적 사업 최근 정부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하며 위탁사업 공구 진척율이 더딘 경상남도에 대해 1조2천억원 규모의 사업권을 회수하고 직접 공사를 시행하기로 하자 경상남도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4대강 사업은 또 다시 국민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에서도 정부와 야당의 4대강 살리기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과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공포에서 해방되고 충분한 수량을 확보함으로써 가뭄예방 효과는 물론 퇴적토 준설로 수질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반면 야당과 시민단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홍수피해와 가뭄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민복지 예산을 잠식하는 만큼 대폭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 국민의 관심사로 기획특집 |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 2010-12-03 14:09 4대강 사업은 강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 주는 것 4대강 사업은 강의 원래 모습을 되찾아 주는 것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정기국회가 열리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또 다시 핫이슈가 될 전망이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홍수피해와 가뭄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민복지 예산을 잠식하는 만큼 대폭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당과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 공포에서 해방되고 충분한 수량을 확보함으로써 가뭄예장 효과는 물론 퇴적토 준설로 수질개선 등 실효성 있는 사업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온 국민의 관심사로 등장한 4대강 사업. 전국 2백여개 지역주간신문 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지난 호에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사업지구별 현황을 소개한데 이어 두 번째 순서로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국토해양부 4대강 살 홍성군 |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 2010-11-10 18:01 홍성군, 가축분뇨 하루 평균 3228t 배출 홍성군, 가축분뇨 하루 평균 3228t 배출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가축은 1,187만 마리. 이중 돼지 사육두수가 938만 마리로 가장 많고 한우 202만 마리, 젖소 46만 마리 등이다. 지난 2001년 전국 가축 사육두수는 1,067만 마리로 그동안 10% 이상 증가했다.또한 홍성군의 경우 지난 2001년 39만37마리에서 돼지가 35만6,277마리로 전체가축의 91%를 육박했다. 이후 지난 6월말 기준으로 홍성군의 가축 사육수가 51만4,386마리로 6년전에 비해 12만4,349마리가 증가했다.이에 따라 가축에서 발생하는 분뇨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처럼 증가하는 가축분뇨에 대한 시설은 극히 미비한 실정이다.대규모 돼지 사육장이 몰려있는 홍성군을 비롯한 경기도 이천·포천지역 주민들은 연중 밤낮으로 가축 분뇨 냄새에 시달 교육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2-18 15:39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