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대한민국 녹색기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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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대한민국 녹색기후상’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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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공로 광역자치단체 최초

충남도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국가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35명을 비롯한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200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충남은 그동안 △충남형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행 △전국 최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전략 수립 △내포신도시 내 서해안 기후환경 연구소 설립 추진 △충청남도 녹색성장 위원회 및 녹색포럼 내실 운영 △21개 대학, 25개 선도기업, 4개 발전사업소 등과 온실가스 감축 자율실천 협약 체결 △공공기관 배출권거래제 사이버거래 시범 운영 △그린자전거 보급, 건강계단 조성, 스마트오피스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도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0%인 온실가스 1400만t을 감축하기 위해 더욱 고삐를 죄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지원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의 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량을 15% 감축하고 공주시 가축분뇨처리장, 논산시 하수처리장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특히 화력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과 농산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환경 조건을 고려한 적정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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