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체성을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 주체성을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 붓다께서는 “알고지은 죄보다 모르고 지은 죄가 크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잘못을 모르면 같은 행위가 끝없이 반복되고 결국 어느 순간에 가서는 악행(악업)이 당연한 일이 되기 때문이며, 이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아래 글은 특정행사의 예를 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전반에 너무나 당연시 되는 현실에서 문제를 삼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음에 개탄 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는 나 자신도 예외가 될 수 없으므로 반성적 입장에 있음을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1-11-25 08:33 [독자 詩] 진딧물 여사 [독자 詩] 진딧물 여사 막내 동생네 조카가 네 명이다올망똘망육학년에서부터 일학년까지모두가 초등학생월요일 학교가는 아침이면어디다 놓았는지 책가방 찾는 첫째두리번거리다무얼찾는지 두눈이 휘둥그레진 둘째곰곰이 생각하다가 준비물 빠트려버린걸 알고 막내가 울어버린다엉거주춤 가방을 둘러메고 서있던 셋째가측은 하다는 듯이 내려다볼 때약간 가는귀먹은 할머니가 큰소리로 물어본다쟤 왜운댜?준비물!셋째가 막내에 말을 할머니에게 큰소리로 전한다준비물!뭐라고?!준비물이래요할머니가 못알아 들은듯 다시 되묻는다진딧물!!진딧물?~!!진딧물이 어쨌다는거여?방금까지 울던 아이도 어느새 울 독자 시 |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한국문인협회 회원> | 2021-11-18 08:35 이제는 배려가 아닌 의무이기를… 이제는 배려가 아닌 의무이기를… 최근 홍주신문에서 2주에 걸쳐 우리군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실태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인식에 대해 집중 취재하고 기사화해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서 여기저기 장애인 관련 특집인터뷰나 기사들이 매스컴 혹은 SNS를 통해 보도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모두가 갖는 관심만큼 실상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생활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아직은 녹록치 않는 것이 현실이다.복지예산은 매년 늘고 있다. 홍성군 역시 전체 예산의 30% 이상이 복지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1 독자기고 | 김기철 <홍성군의회 의원> | 2021-11-18 08:34 그들이 바꾸려는 세상 그들이 바꾸려는 세상 지도자는 국민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견제 방식에서도 불가근불가원의 관계에 있어야 한다. 대중도 그의 진심을 읽으면 응원할 것이다. 민주공화국의 성공은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조에서 탄생한다. 나폴레옹은 “약속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약속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일에는 여지를 남겨둬야 되치기나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처세술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고 행동하기 전에는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자기 꾀에 넘어가 인생을 그르치는 실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독자위원 | 2021-11-18 08:33 충남내포혁신도시! 청년이 주목하는 젊은 홍성! 충남내포혁신도시! 청년이 주목하는 젊은 홍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00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보건소 등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70% 이상 예방 접종실적과 함께 11월부터 단계적 일상으로 전환하고 하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올 가을은 정말 아름답고 정말 좋은 계절이다.예전 같으면 단풍구경 간다고 마을마다 관광버스를 대절하고 분주한 모습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현상에 세계 경제는 물론 아직도 국내 경제의 어려움으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문학박사> | 2021-11-13 08:38 金昌鎭 名唱(김창진 명창) 金昌鎭 名唱(김창진 명창) 無量寺裏十年功艶色針線聲益工兄弟連枝何不顧 飜鴉前導引靑空무량사에 들어가십년 독공을 하였으니예쁜 색시가 바느질하듯소리가 더욱 공교하였네형제는 이어진 가지이거늘어찌하여 돌아보지 않았을까펄펄 나는 갈까마귀 앞장서푸른 하늘로 이끌었구려[해설]김창진 명창은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김성옥-김정근-김창룡⋅김창진으로 이어지는 중고제(충청제) 판소리의 적통을 이은 사람이다.그의 제자 박동진(朴東鎭) 명창의 증언에 따르면, 형 김창룡보다 7∼8살 연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생년은 1880년 무렵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그는 근대 오명창 밑에서 고수로 다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1-11 08:36 여성 정책의 변화로 행복한 홍성 만들어야 여성 정책의 변화로 행복한 홍성 만들어야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과거 우리 민족의 유교적 관점에서 요구된 여성은 현모양처(賢母良妻)의 모습이 전부였다. 자녀들을 위해서 현명한 어머니의 역할을 요구했고 남편을 위해서는 말 잘 듣는 순한 아내의 역할이 요구됐다. 여기에 더해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살림 밑천의 딸과 봉양을 잘하는 며느리가 돼야 했다. 이러한 문화는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변모된 것이고 삼국시대나 통일신라와 고려를 거치는 동안 우리민족은 남성 못지않은 여성상이 존재해왔다. 역사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많은 여성의 모습은 국가를 세우는 역할에서부터 정치권력의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1-11-11 08:35 전통놀이를 다시보자 전통놀이를 다시보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넷플릭스’가 제작한 이 드라마는 총 9부작으로 장르는 스릴러다.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는 다소 황당한 설정이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이 영화 속에 녹아든 소위 ‘게임’에 관해서다.원래 ‘게임(game)’은 스포츠에서의 경기나 시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이 드라마에서의 게임은 우리의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한 죽기살기용 ‘게임’으로 인식된다. ‘오징어 게임’이라고 하기보다 ‘오징어 찜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4 “몰라요!” “몰라요!” 상담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상담자는 내담자의 ‘침묵’과 ‘몰라요’라는 대답에 난감할 때가 있다.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참고 견디기 어렵다. 또 질문할 때마다 ‘몰라요’라고 한다면 더 이상 상담을 진행하기 힘들고, 상담자도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그 ‘침묵’과 ‘몰라요’는 상당한 정보를 담고 있다. 11월은 입시의 계절이다. 중학생은 고등학교로 고등학생은 대학교로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임에 틀림없다. 진로상담을 할 때 청소년에게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니?”, “네 꿈이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3 밖으로 나온 은둔형(蘟遁型) 외톨이의 용기 밖으로 나온 은둔형(蘟遁型) 외톨이의 용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어떤 형태로든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가족과의 접촉도 피하면서 자신의 테두리에 갇혀서 혼자 살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A씨는 40대 초반의 무직자이다.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 지 8년 정도 됐다. 이를 오랫동안 지켜보던 70세 어머니가 H기관 담당자에게 힘겨움을 호소했고, 우리 기관으로 상담이 의뢰됐다. 본 기관에서는 전문상담사를 가정으로 방문케 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A씨의 동의로 가정방문상담이 이뤄졌지만 A씨는 상담사가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1 요소수 대란 해소에 충남이 앞장서자! 요소수 대란 해소에 충남이 앞장서자! 요소수 대란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늘려오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엔진의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촉매 역할에 필요한 것으로 석탄에서 추출한 암모니아를 원료로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경유차는 2015년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SCR, Selective Catalyst Reduction)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대기환경보전법에 요소수를 작동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처벌받게 돼 있다.요소수를 제때 보충하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현재 우리나라에 운행되는 디젤 화물차 330만대 중 60%인 200만대 가량은 SC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2021-11-09 15:54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반드시 이뤄야”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반드시 이뤄야” 내포신도시는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을 비롯한 주요 행정기관 이전과 지난해 22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내며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환황해권시대 거점지역으로서 경부축을 중심으로 기능이 집적된 불균형적 지역구조에서 벗어나 충남 내륙, 북부, 서해안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형성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지방의 상생발전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지역공약 143개를 발표했다. 그중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은 문재인 의정칼럼 |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 2021-11-07 08:30 金昌龍 名唱(김창룡 명창) 金昌龍 名唱(김창룡 명창) 箕裘世業達磨心唱調成形賴三金 天具衆美遵家法 早入藝苑斫桂林 雖曰偏古未諧俗莫恨峨洋少知音소리를 가업으로 삼았으니도 전하려는 달마의 마음이었나.창조(唱調)가 모양을 갖추기까지세 부자에 힘입은 게 많았다네.천구(天具)의 여러 장점 지녔고가법(家法)을 충실히 따르신 분.예원(藝苑)에 일찍 들어가도끼로 계수나무를 찍었다네.비록 고조(古調)에 치우쳐세속에 안 맞는다고들 하지만아양곡 알아줄 이 적다고 한탄하지는 마시오들.[해설]근대 오명창 가운데 한 사람인 김창룡의 본관은 김해,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경기⋅충청 지역에 전승돼온 고제(古制) 판소리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1-06 08:31 소시오패스형(形)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소시오패스형(形)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했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권력자를 역사 속에서 찾아내기란 어렵지 않다. 네로, 히틀러, 연산군, 리처드 Ⅲ와 같은 인물들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이들의 정신세계는 많은 사람을 굴복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매료시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마음 상태가 온전하지 못했음이 차츰 드러났다. 특히 영국의 리처드 III는 셰익스피어가 《리처드 Ⅲ》에서 악인으로 묘사해 42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렸다. 연극배우 황정민의 곱추 연기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영국 플랜태저넷 왕가의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1-11-05 08:31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단일보험자로 조직을 통합 운영해 왔으나, 균등한 보험혜택에도 불구하고 직장은 소득만 부과하고, 지역은 소득 파악률이 낮아 소득 이외의 재산, 자동차까지 보험료를 부과하는 이원화된 기준을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송파 세 모녀’ 사례와 같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은 과중하고, 고소득 피부양자는 무임승차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국민수용성이 낮아 보험료 불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이원화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소득단일 보험료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1-11-04 08:37 홍성의 유교 잡지 ‘인도’와 한국 근대문학 홍성의 유교 잡지 ‘인도’와 한국 근대문학 이 발표는 충남 홍성에서 나온 유교 전문 잡지 ‘인도’를 대상으로 그것의 실재를 널리 바르게 밝히고, 그 안에 담긴 근대문학의 특성을 구명하는 목표로 이뤄진다. 첫째, 인도는 홍성 유림을 대표하는 유교부식회 기관 잡지로서 1929년 6월 창간호부터 1931년 3월까지 8권이 나왔다. 월간을 겨냥했으나 검열로 말미암아 합호와 결호를 거듭했다. 호당 3000부에서 5000부까지 낸 것으로 보이는 인도의 유통 범위는 홍성을 중심으로 충남북 일대와 영호남에 걸쳤고 멀리 만주까지 미쳤다. 둘째, ‘인도’의 글쓴이는 거의 유교부식회 회원이거나 독자기고 | 박태일 <시인·경남대학교 명예교수> | 2021-11-04 08:36 “광천농협, 목포새우젓 판매 문제될 게 없다” “광천농협, 목포새우젓 판매 문제될 게 없다” 지난 10월 홍성의 지역신문에 “광천농협 새우젓 판매 논란”이라는 기사를 보고 내로남불하고 지나쳐버리려 했다. 타관도 아니고 고향의 일이기에 논란의 분쟁에 뛰어들어 시급히 중단시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천시장과 토굴새우젓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광천농협이나 광천시장 상인들이 역지사지해 조용한 처방을 드리고자 한다.광천시장은 1960년대 전후 강경시장, 벌교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의 하나로 명성을 떨쳤던 상업도시였다. 3대 시장은 모두 항·포구를 가지고 있어 상거래가 많고 인구가 집중돼 활기차고 번성 독자기고 | 이상선 <홍주사람 홍암> | 2021-11-04 08:35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5일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특별조치법)’의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이번 4차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불일치한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이전 등기를 가능하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는 건물로 우리군은 모든 토지와 건축이 적용 대상에 해당된다.적용 범위로는 1995년 독자기고 | 최재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장> | 2021-11-04 08:33 李東伯 名唱(이동백 명창) 李東伯 名唱(이동백 명창) 偉軀美髥豪傑姿早出頭角意不衰歌調古樸雅詞好春臺一唱榮名馳우람한 몸집 아름다운 수염호걸의 자태 분명하네.일찍부터 두각 드러냈고의지가 시들지 않았네.고박(古樸)한 가락 우아한 사설소춘대에서 공연한 뒤로영광스런 명예 널리 알려졌네.各鳥打令萬人知布穀杜宇聲特奇一代風雲入冥漠於瓛戲尋痕者其誰만인에게 알려진 새타령뻐꾹새 소쩍새 소리 신기하고도 특별하였네.일대의 풍운(風雲)이 아득한 데 들었으니아아, 없어진 흔적 찾을 사람 그 누구뇨![해설]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인 국창 이동백(李東伯: 1866∼1949)을 기린 시다. 이 명창은 충청남도 서천(舒川) 출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0-31 08:38 서부면 바닷가 캠핑장 활성화를 생각하며 서부면 바닷가 캠핑장 활성화를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캠핑족들이 바닷가 석양이 아름다운 서부면를 찾아온다고 하는데 모처럼 주말에 대하가 제철인 서부면 남당리·어사리·속동·하리 등을 둘러봤다. 대하와 전어는 손님을 기다리며 수족관에서 힘차게 헤엄치고 있다.바닷가 캠핑장 주변에는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대하를 즐기려고 가족들과 친구들이 찾아와 전어와 함께 구우며 야영을 즐기고 있었다. 필자는 충남도의회 회의 중에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이 전국에 유튜브로 중계되므로 홍성을 문화예술의 고장이라고 늘 강조하며 지역특산물 특히 전국 최고의 먹거리 대하를 소개하는 홍보맨이기도 하다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2021-10-29 08: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