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고통을 다시보자 홍고통을 다시보자 홍고통은 여전히 홍고통이다. 홍성읍내 중심부에서 홍성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300미터의 길을 홍고통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홍성고등학교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홍성여자고등학교가 들어섰는데, 홍성여자고등학교는 홍여고라 칭하므로 이를 ‘홍여고통’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더 줄이면 ‘홍고통’이 되기에 역시 홍고통은 여전한 셈이다. 홍성고등학교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역주민들의 뜻과 염원을 모아 1941년 홍성 최고의 명당자리에 지어졌는데, 당시 6년제 홍성공립중학교로 시작돼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홍성고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05-13 08:32 성호학파의 실학과 양명학과 천주교〈1〉 성호학파의 실학과 양명학과 천주교〈1〉 우리 역사에서 천주교의 수용을 처음 주도한 사람들은 성호학파의 실학자들이다. 그들은 1784년 겨울에 서울 수표동 이벽의 집에서 조선천주교회를 처음으로 설립했다. 그들은 선교사들의 전도 없이 중국에서 들어온 한문서학서를 열람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천주교를 받아들였다. 이는 세계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매우 특이한 사례이다. 때문에 성호학파의 천주교 수용은 일찍부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그런데 성호학파의 천주교 수용은 단번에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다. 이질적인 서양의 천주교를 받아들이기 해위서는 먼저 그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독자기고 | 서종태 <前전주대학교 교수> | 2021-05-13 08:32 스승의 날이 되면… 스승의 날이 되면… 1939년 태어나신 아버지! 유교 집안의 장손으로 온갖 기대를 받으시며 교사가 되셨고 교사로 평생을 명예와 소신, 그리고 교육 헌신을 실천하면서 사셨습니다. 홍주고등학교 교사 시절 아버지는 만52세 되던 1991년 7월 17일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제자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셨습니다. 재기를 위해 수많은 노력과 정성에도 아버지는 병마에 시들어 점점 사회와 멀어지게 되셨습니다. 그래도 많은 제자들과 동료 교사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주위를 돌보시며 살아오신 아버님에게는 자존심이 있으셨고 또 교사로서의 기계가 있으셨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5-13 08:30 “충남 민항 유치, 국가균형발전 필수요소” “충남 민항 유치, 국가균형발전 필수요소” 충청남도는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항공 서비스 소외지역이다. 그 대안으로 충남 민항 건설 필요성이 수십 년간 제기돼 왔다.충남 민항은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해 민간공항을 건설하는 것으로 비행장의 면적은 11.9㎢로 김포국제공항(7.3㎢)보다 규모가 크고 길이 2743m, 폭 46m의 활주로 2개를 갖추고 있어 A300·B767급(200석 규모)의 중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시설이다.지난 2017년 개최된 의정토론회에서 충남이 환황해권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속·고급 교통수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 2021-05-09 08:32 왜 소득이 높을수록 출산을 기피하는가? 왜 소득이 높을수록 출산을 기피하는가? 과거에는 피임과 낙태가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시부모의 강권으로 아이를 안 낳을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부부가 합의해 자녀의 수를 결정하고 피임과 낙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수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 말은 자녀를 비용과 편익을 감안해 선택하는 일종의 ‘재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가정의 자녀의 수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수요는 일반 재화의 경우와 다르지 않다. 자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에 대한 한계편익은 감소한다.반면에 자녀를 하나 더 키울 때마다 추가로 들어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5-06 08:33 석면문제, 쉬쉬하지 말고 드러내서 책임있게 석면문제, 쉬쉬하지 말고 드러내서 책임있게 “세상 좋아졌지. 석면환자들 나라에서 다 고쳐준다대?”“그럼 뭘혀. 국가가 정해준 병원이 천안이라 버스 타고 다녀오자믄 하루도 모자란디”“석면으로 병 얻은 거 다 옛날얘기여. 지금은 광산도 문 닫았잖여”“지역경제 안 좋아지니까 석면 얘기는 꺼내지도 마슈”“그래도 근처에서 큰 공사 하고 있으면 맘이 영 찜찜혀. 논밭 갈 때(경운)도 그렇고.”“석면지도인가 뭔가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뭘 아남?”석면에 대해 홍성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맞는 얘기도 있고 틀린 얘기도 있지만, 지역주민들은 다들 석면에 대해 조금씩은 알고 있다 독자기고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1-05-06 08:32 영화 ‘미나리’: 윤여정의 유머와 가족의 초상(肖像) 영화 ‘미나리’: 윤여정의 유머와 가족의 초상(肖像)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음으로써, 아니 직설화법을 통한 ‘시상식의 여왕’으로 등극함으로써, 영화 ‘미나리’는 더욱 조명 받고 있다. 그녀의 말 속에는 위트와 유머, 여유가 넘친다. 그러나 그 유머에는 뼈있는 메시지와 시대정신도 담겨있어 박장대소하는 사람들을 편하게 만은 하지 않는다. 70대 노배우의 삶의 역정이, 삶을 바라보는 촌철살인의 눈빛이 화법에 녹아있다. 또한 쉽고 담백한 그녀의 영어표현은 울림의 반향(反響)도 크다. ‘미나리’로 상복이 터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For me, an award means get 오피니언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1-05-06 08:31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하는 홍성군 청소년 여러분!우리 홍성군청소년수련에서는 많은 청소년 여러분들과 늘 함께 생각을 나누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미래의 원대한 꿈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작은 마당을 펼쳐 놓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특히 올해는 홍성군에서 5월의 마지막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제정한 첫 발걸음을 떼는 강한 생동감이 넘쳐나는 해이기도 합니다.촉촉한 빗줄기를 타고 찾아온 5월 ‘가정의 달’은 유난히 마음을 뭉클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많아 가족들이 모여 주변에서 꽃들과 벌, 나비, 독자기고 | 이환규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 2021-05-06 08:30 “충남 민항 유치, 국가균형발전 필수요소” “충남 민항 유치, 국가균형발전 필수요소” 충청남도는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항공 서비스 소외지역이다. 그 대안으로 충남 민항 건설 필요성이 수십 년간 제기돼 왔다.충남 민항은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해 민간공항을 건설하는 것으로 비행장의 면적은 11.9㎢로 김포국제공항(7.3㎢)보다 규모가 크고 길이 2743m, 폭 46m의 활주로 2개를 갖추고 있어 A300·B767급(200석 규모)의 중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시설이다.지난 2017년 개최된 의정토론회에서 충남이 환황해권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속·고급 교통수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 2021-04-29 09:41 죽어가는 지자체 죽어가는 지자체 2019년 11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우리나 인구는 지난 1년 동안 무려 12만명이나 감소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인구감소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지방은 더욱 심각한 인구감소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노령인구가 많고 젊은 사람들이 떠나기 때문이다. 지자체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인구를 유지 또는 증가 시키는 방법은, 전입자는 많게 하고 전출자는 줄이는 것과 출산율을 올리는 것뿐이다.우선 전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살펴보자.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인도 등의 남아시아 사람들은 일자리와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유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29 08:31 더욱 고민이 필요한 인물축제 더욱 고민이 필요한 인물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서막을 열었다. 다음달 14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예정인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리려면 한 달가량 남았지만 3월부터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됐고 거리 곳곳에 알림판과 홍보 탑들이 세워졌기 때문이다. 축제란 본래 어떤 주제를 선정해 널리 알리는 목적의 행사이다. 그렇다보니 배우고 공부하는 것 보다는 먹고 마시며 흥겹게 즐기는 쪽에 가까워 어떤 교훈이나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우리 홍성은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어렵다고 하는 역사인물축제를 선택했고 그간 외형적으로는 나름의 성과를 내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1-04-29 08:30 “회전교차로에서 서행과 양보는 필수” 예산군에는 12개의 크고 작은 회전교차로가 있다. 황새공원 회전교차로, 아리랑고개 회전교차로 등 명칭도 지역과 친밀하게 이루어져 있다. 회전교차로가 제공하는 이점은 운전의 편리함과 보행자의 안전, 환경오염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교차로 중앙에 원형의 교통섬을 설치해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이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도록 하는 교차로 통행 방식 일명 라운드아웃(Roundabout)으로 국내에는 지난 2013년 국가경쟁력강화의 일환으로 도입됐다.회전교차로는 일반적으로는 삼거리나 사거리 교차로보다 상충 지점이 적어 충돌 가능성 독자기고 | 단경수 <예산경찰서 덕산지구대 경위> | 2021-04-29 08:30 2030 ‘公正세대’에 응답한 충남의 유럽식 사회주택 2030 ‘公正세대’에 응답한 충남의 유럽식 사회주택 사람 위에 사람 없다고 말하지만 담장 높은 고급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 위의 사람 같다. 어느 무주택자의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 글쎄, 서울 부자들이 사는 동네를 지나가려면 그 높은 울타리에 삐죽 내밀고 있는 개나리도 위대해 보이더군, 어디 그뿐이랴, 그 집의 개 짖는 소리도 대단해 보이더군.” 주택을 보유한 것과 없는 것의 차이로 사회적 신분을 구분한다. 부의 대물림이 있는가와 없는가의 유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장님과 종업원, 고관대작과 미관말직인가의 신분이 담장 높낮이를 결정한다.2030세대에겐 주택양극화가 공정의 기 독자기고 | 이찬선 <충남도정신문팀장> | 2021-04-29 08:30 청년이 행복한 충남! 청년이 몰리는 홍성으로! 청년이 행복한 충남! 청년이 몰리는 홍성으로! 화사한 봄꽃이 여기저기 피어나는 4월은 정말 좋은 계절이다. 예전 같으면 꽃구경 간다고 마을마다 관광버스를 대절하고 잔치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상은 식사도 같이하지 못하니 좋은 계절을 허망하게 보내고 있다. 저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현상에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경제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고 특히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니 걱정이 앞선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1-04-28 11:02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4월을 맞아 생명을 움트게 하는 봄비와 함께 아름다운 봄꽃이 제멋을 뽐내며 화사하게 피어났다. 봄은 생명이 움트는 생동의 계절이자 희망의 계절이다. 이런 봄에 ‘충남도의회 제328회 임시회’가 열렸다. 이번 회기에는 충남도지사와 충남교육감 등 관련 공직자에게 도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의사일정이 포함돼 있어, 도민이 도의원을 통해 평소 지역의 현안과 민의를 집행부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이런 회기를 통해 도민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거나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1-04-22 08:35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다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다 사랑이란 애정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행위이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은 어쩌면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때때로 부모의 사랑은 소유와 조건적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게 된다.S는 홈스쿨링(Home Schooling)으로 공부하는 18세 여학생이다. 부모의 통제와 간섭, 그리고 조건적인 양육태도에 가출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로 끝났다. 건조한 일상에서는 웃을 일이 없었지만 판타지 소설과 TV드라마, 소드 아트 온라인(Sword Art Online : SAO)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4 우리의 만남을 위해 우리의 만남을 위해 오래전 시골 마을 교회에 부임해 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교우 심방을 하고 마을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에 노인 한 분이 술에 취하셔서 날 찾아오셨다. “왜 나를 찾아오지 않는 거요?” “교회마저도 나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거 아니요?”알아보니 그분은 외딴집에서 혼자 사시는 분으로 한센병을 앓으셨던 어르신이셨다. 이 어르신이 외롭게 고립돼 사시다가 새로 부임한 전도사 소식을 들으신 것이었다. 동네 인사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전도사의 방문을 기다리셨던 것이다. 그냥 잊고 지내다가 그분이 돌아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3 왜 40조 원을 써도 출산율은 하락하는가? 왜 40조 원을 써도 출산율은 하락하는가? 우리나라의 저출산 예산은 지난 2006년 2.1조 원으로 시작해 매년 큰 폭으로 증액됐다. 2020년에는 40.2조 원이 지출됐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돈이 쓰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돈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계속 하락했다. 출생아 한 명당 1억 4천만 원 이상의 돈을 쓰는데 왜 출산율은 오히려 하락하는가? 언론에서는 저출산 대책이라고 할 수 없는 예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출산율 제고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즉, 아직도 저출산 예산이 부족해 출산율이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출산 예산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2 한옥의 고장 홍성을 브랜드화 한다면… 한옥의 고장 홍성을 브랜드화 한다면… 인테리어를 업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옛집을 손보지 못했다. 10여 년 전 사업 실패 후 숨듯이 들어온 옛날 집이다. 가장 큰 이유는 자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가 새고, 쥐가 활보하고, 단열은 당연히 최악이었다. 옛 석면 슬레이트 지붕 집 그 자체로 버티고 살았다. 그러던 중 2018년 홍성군 농가주택 개량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새집 짓기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11월에 완성됐다. 집을 짓기 위해 우선 집의 콘셉트를 정해야 했다. 콘크리트 구조주택, 목조주택, 조립식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4-22 08:31 2019년 11월 2019년 11월 1983년에 출산율이 인구대체율 2.1명 아래로 내려가자 인구감소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2040년대에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하더니, 출산율이 더욱 하락하자 2036년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16년에는 2029년으로 더욱 앞당겼다.이렇게 말로만 떠들 던 인구 감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 11월 출생아수는 2만 3700명인데 사망자수는 2만 5400명으로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웃돌았다. 그 후 지금까지 어느 달도 출생아수가 사망자수를 추월하지 못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출생아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15 08: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