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문화 가족 행복충전으로 웃음꽃 '활짝' 다문화 가족 행복충전으로 웃음꽃 '활짝'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행복한 결혼생활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한 다문화 가족캠프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홍성군의 무상지원으로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21가정 51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봉숭아 물들이기, 목걸이 만들기, 전시관 견학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부모들을 위한 부부이해교육, 남편을 위한 집단 상담, 오락프로그램, 숲 체험 등으로 다문화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간에 배려하는 마음과 서로에게 지켜야 할 약속 등을 담은 가족사명서 만들기와 문화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 해소와 건강한 부모ㆍ부부관계를 위한 혜전대 아동복지학과 장화순 교수의 부모이해교육이 실시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9-10 16:08 "선배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등ㆍ하교 해요" "선배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등ㆍ하교 해요" 통학차량이 없어 교직원들이 읍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던 광성초등학교(교장 김철환)에 통학차량이 지원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시름 놓게 됐다. 광성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태식)는 지난 3일부터 각 기수별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차량운행비를 마련, 통학버스 운행을 지원했다. 총동창회는 학생수 감소로 인해 존폐위기에 처하고 통학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는 모교의 후배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지난 5월 열린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모교사랑, 모교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식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있다. 모교가 폐교에 직면한다면 총동창회의 존재 의미도 퇴색될 것"이라며 동문 모두의 힘으로 모교를 살려내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에 광성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10 15:55 홍동중학교, 읍 지역 학생유치 가능하다 홍동중학교, 읍 지역 학생유치 가능하다 오는 2011년부터 홍동중학교 학군(구)이 조정돼 읍지역 학생도 진학할 수 있게 됐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의)은 날로 악화되는 농산어촌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중학교 학군(구) 조정 의견 수렴회를 가졌다.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읍내 중학교 진학 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지정된 홍동중학교(교장 이정로)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조정하자는 내용의 의견을 나눴다. 의견 수렴 결과 학부모와 학교장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11학년도부터 읍지역 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홍동중학교로 진학 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홍동중학교는 자연과 교육이 어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10 15:51 인성과 지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하겠다. 인성과 지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하겠다. "인성교육ㆍ지성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교육을 수레로 비교한다면 인성교육과 지성교육이 두 바퀴이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다보면 수레는 기울어지게 된다." 31년 6개월 교직생활 중 홍성에서는 첫 교편을 잡는다는 서부중학교 황규만(55) 신임교장의 교육철학이다. 지난 1일 서부중학교에 새로 부임한 황 교장은 홍성중학교(17회), 홍성고등학교(26회), 공주사범대학교를 거쳐 공주사대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79년 보령중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대천고, 남포중, 천북중, 한내여중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2003년 장항중, 대천서중, 청라중, 대천여중에서 교감으로 재직했다. 황 교장은 "홍성에서 중ㆍ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내다보니 첫 발령을 받았지만 낯설지가 않고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흐믓해 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10 15:50 "새로운 유치원 생활이 시작됐어요" "새로운 유치원 생활이 시작됐어요" 지역 내 최초 공립단설유치원인 조양유치원(원장 장진옥)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 1일 개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학식에는 홍성초(3학급)ㆍ홍주초(1학급)ㆍ홍남초(2학급) 병설유치원 3개원의 총 119명(남아 64명, 여아 55명)의 원생이 학부모들의 손을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등원을 했다. 원생들은 눈빛을 반짝이며 새로운 유치원에 대한 기대감에 한창 들떠있다. 조양유치원은 홍성읍 소향리 30-7번지 일원에 21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688㎡(1층 900㎡) 규모로 건축됐다.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 및 소재를 사용해 지상 2층 규모로 최신설비로 단장된유희실, 수면실, 보건실, 급식실, 조리실, 자료실, 원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원장, 원감, 교사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9-03 13:18 다문화 사회 이해교육 열린다 다문화가정 여성이 가족, 지역사회 등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째 날인 3일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목걸이 만들기, 전시관 견학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부모들을 위한 부부이해교육, 남편을 위한 집단 상담, 오락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일 둘째 날에는 용봉산 휴앙림의 숲 체험을 시작으로 비누공예,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와 도청 신도시 홍보관 방문을 끝으로 교육을 마치게 된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9-03 12:21 기차 안에서 기차 안에서 천안에서부터 기차를 타고 오는데 좀 앉아 있자니 외국 어린이들이 탔는지 유창한 영어소리가 들렸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실바람소리 같이 감미롭고 여렸다. 그러나 누군가와 상대를 하여 대화를 하는 소리 같지는 않았다. 간간히 우리말이 섞여 외국 아이들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하자면 영어가 입속에 그득히 고여 저절로 흘러나오는 소리였다.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영어 소리가 신기하기도 하고 자꾸 귀에 걸려 돌아다보니 열 살도 안 된 남자애 둘과 여자애 하나가 보이는 것 생각나는 것을 영어로 번역하며 놀고 있었다. 그렇다고 도회지의 영 문화일반 | 전만성(화가, 홍성고등학교 교사) | 2010-08-27 16:30 "홍성을 빛내겠습니다" "홍성을 빛내겠습니다"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 윤종현(6학년)군은 지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태권도 웰터급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군은 8강전 강력한 라이벌을 만나 서든데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보였다. 서든데스란 3회전까지 승부가 안날 경우 연장전을 통해 1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이다. 정확하고 재빠른 '뒷발중단' 발차기로 8강전을 무사히 마무리한 윤군은 이어서 4강, 결승전을 화려한 금빛발차기로 갚진 승리를 일궈냈다. "하늘이 내려준 축복같아요, 태권도를 통해 고향을 빛낼 수 있어 기뻐요" 홍성군의 태권도 전국대회 출전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윤종현군은 수줍은 우승소감을 전했다. 장래희망으로 경찰을 꿈꾸는 윤군은 성적 또한 반에서 1,2등을 차지 할 정도로 우수하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6:25 찾아가는 맞춤식 대입지도 열기 '후끈' 찾아가는 맞춤식 대입지도 열기 '후끈'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 다양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시모집에 대비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대입지도를 실현하기 위한 입시 설명회가 개최됐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1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예산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진로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권역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대입진로지도지원단 소속 전문 진로지도교사의 '2011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방안'이라는 강연을 통해 수시 전형 대비 전략과 사례별 지원 전략, 주요대학 맞춤 지원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입학사정관과 통하라'는 제목으로 입학사정관제의 개념, 전형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8-20 14:22 학력신장ㆍ사교육비 경감 '두 토끼' 잡겠다 학력신장ㆍ사교육비 경감 '두 토끼' 잡겠다 용봉초등학교(교장 한구)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돼 1년 동안 89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정규교육과정과 방과 후 학교의 내실화를 통해 사교육 수요를 3년 동안 50%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봉초는 지난 6월, 사교육없는 학교 선정을 위한 응모 계획서를 제출해 군내 초등학교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는 검도, 피아노, 바이올린, 수채화 등 예체능 프로그램과 영어, 수학 등 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채용ㆍ운영하며 하교 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농촌의 소규모 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용봉초를 찾아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사교육 수요를 학교로 흡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8-20 10:26 방학에도 우린 학교로 캠프 떠나요 방학에도 우린 학교로 캠프 떠나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학업관리에서 생활관리까지 신경 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자녀걱정과 사교육비 부담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방학기간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학생들에게 알차고 즐거운 방학이 되도록 마련된 관내 초․중학교의 다양한 캠프를 소개한다.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홍남․홍성․홍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캠프가 시작된 첫날 서먹해 하던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단체티를 입고 하나라는 마음으로 입소식과 자기소개 및 친해지기, 독서감상 표현하기 활동 등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30 15:11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가 통폐합 대상?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가 통폐합 대상?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 15~16일, 20일 3일간 관내 과소규모 학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폐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통폐합 설명회는 학생수 5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3개교(광남초, 신당초, 금마중)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폐합 추진배경과 기준, 통폐합 학교 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무기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교육청의 통폐합 학교 지원계획에 따르면 본교 통폐합 시 20억원, 분교장 격하 시 1억원을 지원하고 학생에게는 1인당 4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과 통학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통폐합 학교 시설에 대해서는 농업교육장, 평생교육시설 등 지역사회 학습센터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차용환 관리과장은 "교육부 기준 학생 수 60명 이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23 14:47 갈산면 주요현안 갈산면 주요현안 갈산면을 방문한 김석환 군수는 "갈산면을 전국에서 기업하고 싶은 도시로 가장 각광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장협의회 정목환 회장은 "갈산면은 주차시설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부지를 매입해 갈산면 숙원사업이 주차장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대사리 저수지에 빗물 유입량이 적어 농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펌프장을 설치해 저수지 수로와 연결시켜주기 바란다"고 제시했다. 임금동 전 군의원 또한 "면 사무소 인근 주차장 적지(갈산면 상촌리 325-8)를 매입해 갈산면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요구했다. 기산리 김성태 이장은 "일반 산단 주변을 활성화 시켜 4개리 6개부락 이주민들의 자립기반과 재정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달라"며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7-23 14:34 장곡면 주요현안 장곡면 주요현안 홍성유기농영농조합 정상진 대표는 김 군수의 각 읍면별 친환경농업 육성 추진 공약과 관련 지역 학부모들 대상으로 여론조사결과 90%의 학부모가 친환경급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ㆍ가공ㆍ유통에 관한 제의를 봇물처럼 쏟아냈다. 정 대표는 먼저 생산에 있어 "학교급식에서 필요로 하는 채소류가 90여 가지가 넘지만 친환경채소류에 대한 지역특화사업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친환경채소류를 육묘할 수 있는 친환경전문육묘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농촌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다"며 "현재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사업을 농촌의 생산자 조직에 투입시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농산물 가공과 관련 "농업기술센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7-23 14:21 아동폭력범죄 '꼼짝마' 아동폭력범죄 '꼼짝마'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아동지킴이 순찰대 발대식이 지난 15일 홍성초등학교 백월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홍성지역에서 발생한 아동성폭력 미수 사건을 계기로 아동보호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교사와 학부모,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를 조직하기로 의견이 모아져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서연식 경찰서장, 이동의 교육장, 각급학교장,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어머니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 주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성경찰서와 교육청, 군청 간의 아동성폭력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순찰대원들의 학교폭력예방다짐과 순찰대원의 행동요령에 대한 연수와 시민들의 경각심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16 16:31 일곱 가지 소망 일곱 가지 소망 교육자나 교육행정가도 교육을 하면서 농사를 짓는 농부처럼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면서도 힘을 들이는 일이 있다. 특별히 소망하는 바가 있다. 첫째는 우리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지닐 수 있도록 키우는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됨이다. 사람됨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아무리 예리한 실력이 있더라도 오히려 사회에 상처가 될 수 있다. 둘째는 알찬 실력을 지닐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다. 앞으로는 국제경쟁력이 대세다. 실력이 없으면 처질 수밖에 없다. 교육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튼실하게 키우는 일이다. 타고난 역량만큼은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셋째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소년소녀 가장들, 부모 이혼으 오피니언 | 김종성(충남도교육감) | 2010-07-12 10:23 초등생 납치 미수사건 잇따라 발생 영등포 초등생 성폭행 사건 이후 아동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 초등학생 납치 미수사건이 잇따라 발생,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달 15일과 16일, D(20)씨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본지 6월 25일자)이 발생한데 이어 또다시 초등학생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10분 경. 경기도에 사는 A(56)씨는 S 아파트 앞,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B양(초등 5학년)에게 접근해 학교선생이라 속이고 도와 달라며 10여분에 걸쳐 유괴를 시도하다 마침 주변을 지나가던 주민 C(34)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이는 자칫 제3의 나영이 사건이 될 뻔했던 사건을 C 씨의 높은 시민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7-02 14:47 초등학생 납치미수 발생…학교 안전한가? 어린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로부터 관내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한 곳이 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교내에서 초등학생을 납치 성폭행 한 이른바 '김수철 사건'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을 성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경 관내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학교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하교하던 중 학교 인근에 살던 A(20)씨가 여학생을 뒤따라가 성추행하려다 여학생의 재치로 A 씨가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다음날인 16일에도 관내 한 초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학생을 위협하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이번 사건은 미수에 그친 사건이지만 학교 안에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6-25 13:09 돌아오는 농촌, 농촌학교 살리는데 있다 돌아오는 농촌, 농촌학교 살리는데 있다 본지는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를 주제로 농촌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노력하는 소규모 학교들의 우수사례와 함께 학교를 살리려는 노력들에 대해 소개했다. 농촌의 작은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배움의 울타리이자 지역민들의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과 돌아오는 농촌을 선도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 농촌의 소규모 학교지만 활성화 시켜 주목받고 있는 학교를 분석한 결과 학교 혁신을 주도한 학교장의 리더쉽을 그 첫 번째로 꼽을 수 있었다.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금당초등학교와 홍동중학교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심재능 교장의 경우 학교를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동창회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설득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6-18 15:42 힘찬 스매싱으로 정구 영광 재현한다 힘찬 스매싱으로 정구 영광 재현한다 넷트를 사이에 두고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내는 어린선수들의 함성 소리가 교내에 울려 퍼진다. 홍성초등학교 (교장 김동국) 정구부는 홍성고등학교 정구부가 1955년 창단된 데이어 2002년 10월 22일 홍성중학교 정구부와 함께 창단됐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고되지만 즐겁게 훈련에 임하는 꿈나무 선수들의 모습과 새로 부임한 김학수 지도교사, 송준천 지도코치는 2010년도를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기 위한 해'라는 목표로 운동장 코트에서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현재 정구부 선수구성은 최영주, 김동휘, 유재곤, 김우식, 이동형, 김재우, 김성훈 등 7명으로 이뤄져있다. 평일에는 오전과 정규수업이 끝난 후 3시부터 7시까지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 또한 4~5시간동안 정구코트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6-04 17: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