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극물과 화학물질이 도내로 밀려들고 있다”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비례)이 충남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고자 발언대에 올라섰다.이 의원은 지난 11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국에서 1일 산업폐기물 발생량이 25%에 달하는 충남이 산업폐기물 업체 신규허가 및 관리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제‧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산 지곡면, 홍성 갈산의 오두리, 당진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산업단지 등이 산업폐기물업체 신규허가를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과 업체와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그 원인이 충남도의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2-22 09:00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판매시설 임차사업자 모집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판매시설 임차사업자 모집 예산군은 오는 4월 중 개장 예정인 내포보부상촌 관리·운영을 위해 판매시설 임차사업자를 모집한다.내포보부상촌에서 임대하는 판매시설은 △식당 4개소 △카페 1개소 △편의점 1개소 △기념품점 1개소 △체험공방 2개소 △대장간 1개소 △우마차보관소 1개소 △가판 5개소 등 총 16개소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전 관내에 주소를 둔 사업자 또는 직능 단체 및 개인이며, 시설 운영을 위한 관련 법규에 결격 사유가 없고 지난 18일 진행된 현장설명회 참가자에 한해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덕산면 온천단지1로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20-02-22 09:00 초·중·고교 석면공사 현장 점검 초·중·고교 석면공사 현장 점검 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시행하는 관내 초·중·고 5개교의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역으로는 학교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메뉴얼 적용여부, 관련문서 또는 결과보고서 등의 증빙서류와 일치 여부, 고용노동부 안전성 평가기준을 반영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적격심사기준 반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학부모, 민간(시민)단체, 외부전문가(환경부 지정) 등 7명 이상의 학교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해 절차와 규정에 따른 안전한 석면해체·제거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2-22 09:00 청운대, 코로나19 여파로 개강 연기 청운대, 코로나19 여파로 개강 연기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 13일 인천캠퍼스에서 교무위원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2일로 예정된 1학기 개강을 2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른 수업 결손분은 보강이나 온라인 강의 등을 활용해 보충할 예정이다. 또 홍성캠퍼스 학위수여식, 인천캠퍼스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대학에서는 애초에 주간학부과정 1081명, 산업체위탁과정 285명 등 총 1366명과 석사과정 총 56명의 졸업생들을 위해 학위수여식을 준비했으나,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게 됐다.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2-22 09:00 지역인재 양성위해 80억 원 투입한다 홍성군이 지역이 미래가 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교육분야에 8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먼저 군은 광천고와 풀무고, 서해삼육교의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천고에는 1280㎡ 규모의 기숙사를, 풀무고와 서해삼육초에는 각각 330㎡와 800㎡ 규모의 실내 체육관을 올해 연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해소와 학생과 인근주민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도시학생에 비해 입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에서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0-02-22 09:00 역재방죽 일원 습지생태 복원한다 환경부 주최 2020년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홍성군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홍성읍 고암리에 위치한 역재저수지 일원에 습지생태 복원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논 습지의 생태환경을 고려한 생물서식 습지, 양서류서식처,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해 도심 내 수 생태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재방죽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생태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심과 수생태계를 연계한 생태교육의 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수 생태계 보전 및 습지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0-02-21 17:31 홍성군, 균특법 개정안 임시국회 통과 총력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9일 충남 혁신도시 지정 근거 법률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개정안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건 총력전에 나섰다.김 군수는 균특법 개정안이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충남·대전이 염원하는 혁신도시 지정이 어려워진다는 판단 하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균특법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의원을 만나 법안통과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균특법 개정안에는 혁신도시지정 절차를 법으로 명시하고(‘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도 관할 행정구역 내 1곳을 혁신도시로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20-02-21 17:25 “KTX 고속철도망 구축 전담팀 꾸려야” “KTX 고속철도망 구축 전담팀 꾸려야”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장(홍성2·사진)이 충남 서부권 KTX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담팀(TF)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 부의장은 지난 21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서부권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구축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TF팀 구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사업은 기존 선로를 활용해 서해선복선전철 구간(평택시 청북면)과 경부고속철도 구간(화성시 향남읍)간 근접 최단거리 7.5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승객이 기차를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0-02-21 14:49 백마강에는 낙화암 -30 백마강에는 낙화암 -30 “그럼 살아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나요?”행여나 해서 지달이 물으니까,“아 그래, 수백 명 군사가 온 마을을 철통같이 에워싸고 지랄을 했는데 어느 장사가 살아나왔겠어요. 붙들려 간 젊은 여자들만 결국 살아남은 셈이죠?”“그 원수 놈들이 그런 만행을 하고 간지 이틀만에야 우리편 군사가 와서 죽은 시체를 찾아 매장해 주고 갔지요. 죽은 후문상격으로…… 원 참, 쯧쯧…… 우리 마을도 비리마을이 그런 참혹한 변을 당한 후로는 하루도 마음을 못 놓습니다. 목숨이 붙어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추연한 거동으로 되돌아서 버린다.지달은 행여나 교육 | 한지윤 | 2020-02-21 14:35 한서대, 중국 유학생 강의 별도편성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중국 유학생을 비롯한 내·외국인 구성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국 유학생들의 2020년 1학기 강의를 일반 학생들과 분리해 별도로 개설하기로 했다.한서대는 지난 19일 성시철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입국하는 시기를 피하도록 중국 유학생들의 2020년 1학기 강의를 여름방학에 별도 개설하기로 했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 결정에 따라 한서대 학부와 대학원, 어학교육원에 재학 중인 350여 명의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2-21 14:20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 사용 신청 접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내포천애’ 사용 신청 접수 관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만 부여되는 공동 브랜드 ‘내포천애’의 사용신청을 받는다. ‘내포천애’는 지난 2006년 홍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군수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다.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축산물, 농수산물 가공품을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서류심사, 홍성군 농·특산물공동상표사용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포천애’ 사용을 승인할 계획이다. 사용기간은 3년으로 기간 만료 후에는 다시 심사를 거쳐 자격을 갱신 후 연장 농업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2-21 10:35 버려지다시피한 홍성의 위인 버려지다시피한 홍성의 위인 홍성엔 위인들이 많다. 수많은 위인들 중 홍성군은 현재 홍성을 대표하는 위인 6인을 선정해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도 홍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고려의 명장 최영 △한글창제의 큰 공을 세운 성삼문 △독립운동에 앞장선 백야 김좌진 △3·1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의 만해 한용운 △전통춤의 대가인 한성준 △한국 회화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립한 이응노 등을 내세우고 있다.하지만 홍성군이 스스로 홍보하듯 대표 위인에 걸맞는 대접에 소홀한 것 아닌가하는 비판이 일고 있다.한성준 선생의 묘소, 생가터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2-21 10:30 “홍성-용산 직결 KTX 운행 추진할 것” “홍성-용산 직결 KTX 운행 추진할 것” 김학민 국회의원 예비후보(홍성·예산, 더불어민주당·사진)가 지난 18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홍성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 정책’을 다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가 발표한 7대 공약 중 다번 째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에서 민생경제와 정주여건향상에 방점을 뒀다.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역의 시급한 현안이라며 거듭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올해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국토부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홍성-용산 직결 KTX 운행을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당저수지와 청양 사이에 동홍성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2-21 10:25 부족한 충남 간호인력, 숨통 트이나 부족한 충남 간호인력, 숨통 트이나 충남도 4개 의료원이 간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교육부에 의료법 일부 개정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양 지사는 1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공주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혁신사업 권역별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간호사들의 도시권 대형병원 근무 선호 등으로 충남뿐만 아니라 각 지역 지방 의료원들이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인 간호인력 확보와 양성을 위해 의료법 개정과 학과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2-21 10:25 소규모 병설유치원 통합, 예산 절감 소규모 병설유치원 통합, 예산 절감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행정자치위원회·보령2)이 학령인구 절벽에 따른 유아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지난 11일 제317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고용불안, 청년실업 등으로 이른바 ‘7포 세대’가 등장하면서 가임여성 1인당 출산율이 0.977명으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충남 역시 2020학년도 도내 국·공립 유치원 등록률은 47.2%로 학령인구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그 해법으로 유치원 정원조정과 농촌지역 읍면동별 통합반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2-21 10:20 정치 쟁점화 된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 정치 쟁점화 된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 대전·충남의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근거법안인 균특법 개정안의 20대 국회 처리를 위해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성·예산 지역구의 예비후보들간에도 날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17일 통합과 함께 ‘자유한국당’에서 명칭을 바꾼 ‘미래통합당’도 혁신도시 지정 통과를 촉구하는 동시에 여당을 향한 날선 공세를 펼쳤다.홍문표 미래통합당(홍성·예산·사진 왼쪽) 의원도 지난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도시 법안통과에 발목을 잡고 반대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충청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망언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2-21 10:05 채현병 전 군수, 자유한국당 입당 채현병 전 군수, 자유한국당 입당 채현병 전 홍성군수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채 전 군수는 지난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지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지지자 1000여 명과 함께 자유한국당 입당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혔다채 전 군수는 “지난 2013년 안철수 대표를 따라 국민추진위원에 가입했으나, 안 대표의 일방적인 주도하에 합당과 창당 과정을 거쳐 바른미래당까지 오게 됐다”면서 “사분오열로 서로의 기득권 유지의 모습만을 보여온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뜻을 같이 하시는 당원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0-02-20 10:20 ‘홍주성 북문’ 복원공사 이달말 완료 ‘홍주성 북문’ 복원공사 이달말 완료 홍주성 북문이 이달말이면 복원된 모습을 드러낸다.지난 18일 군 문화관광과 직원에 따르면 “홍주성 북문 복원공사는 오는 28일이 준공예정일이며 공사는 잔디식재 등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기상조건에 따라 늦어도 3월 초면 원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홍주성 북문 복원공사는 지난 2018년 11월 문화재청의 실시설계 승인 후 지난해 7월말부터 삽을 뜨기 시작해 지금까지 세 차례 문화재청 기술지도 자문과 이에 따른 설계변경의 과정 등을 거쳤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홍주성 북문 복원은 “홍성군지(1925년)에 기록된 18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20-02-20 09:51 민간인학살 유해, 정부 발굴 재개 민간인학살 유해, 정부 발굴 재개 정부가 1950년 한국전쟁 직후 군경에 의해 집단 희생된 대전 산내 골령골 유해를 발굴하기로 하고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가 민간인 학살 유해발굴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활동시한 만료로 해산된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대전 산내 골령골에서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 6월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대전형무소 재소자 등과 대전 충남·북 일원의 보도연맹원 등 약 7000여 명이 군경에 의해 집단학살됐다. 재소자 등이 인민군에게 동조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 과거 사회일반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20-02-20 09:50 충남도, 신문 값 대납만 27억 원 충남도, 신문 값 대납만 27억 원 27억 원.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청이 농업 관련 7개 신문사에 매년 대납해 주는 신문 구독료 액수다. 올해 예산안을 기준으로 수십억 세금을 어느 신문사가 얼마씩 받아 가는지 일일이 셈을 해보았다.‘한국농어민신문’ 10억 3600여만 원 (1만2340부), ‘농축유통신문’ 8억 4700여만 원(1만 864부), ‘농정신문’ 2억 6000여만 원(4338부), ‘농수축산신문’ 1억 2900만 원(1072부), ‘충남농어민신문’ 3300만 원(562부). 여기까지 구독료가 23억여 원이다. 지난해에 비해 예산액도 크게 늘었다.여기 충남도 | 오마이뉴스 심규상기자 | 2020-02-20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516526536546556566576586596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