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일 온라인청소년활동 ‘방구석 챌린지’를 시작으로 기존 계획된 대면활동을 대신 할 수 있는 비대면 활동 이벤트와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청소년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방구석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수요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리콘텐츠, 운동 프로그램 등 청소년 활동영상이 업로드되면 청소년들이 영상을 보고 즐기면서 따라한 결과물을 사진과 함께 수련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을 달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또한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는 지난달 24일 본관에서 ㈜아워홈과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이세진 총장과 ㈜아워홈 최성렬 부장 외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워홈은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대학은 아워홈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체결식은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방향 및 정보를 공유하며, 졸업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자재 산업과 조리, 제빵 관련학과의 현황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이세진 총장은 “국내 최초로 조리, 제빵학과를 개설해 9000여 명의 졸업생을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달 26일 ㈜솔리스아이디씨(대표 손태영), 홍성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종 총장을 비롯한 김석환 군수, 솔리스아이디씨 손태영 대표, 이호스트아이씨티 김철민 대표, 엘에스디테크 김승욱 대표 등과 각 관계자등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협력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기업연계 교육과정 공동 구축 및 운영 △산관학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청운대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의 실습, 현장교육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위기 속에도 관내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선경전기(조병철 대표)는 18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400개를,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명근영)는 3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000개를 군에 전달했다.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내 코로나 최초 확진자 발표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감염병 취약계층인 아동,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은 일상에서 점차 고립돼가는 상황에 기업인들의 기부행렬은 가뭄에 단비 같은 일이라고 군은 전했다.기업인협의회 명근영 회장은 “회원들의 자

충남 서북부의 유일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코로나 입원환자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는 즉시 입원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생필품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2주 이상의 격리생활을 해야하는 코로나 확진 환자들에게 매우 불편하고 난처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의료사회복지협회는 전국의 코로나 입원환자 수용 의료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5억 원 규모의 입원 생활물

홍성군여성회관과 홍성군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마스크 제작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1600개의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제 면 마스크 봉사활동은 홍성군 새마을부녀회가 주도하고 여성회관에서 장소와 재봉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 제공으로 진행됐다.또한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2019년도 수강생과 2020년 수강 희망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온정의 손길이 모여들었다. 5일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이 지난달 25일 생명보험 5년 연속 1등을 차지해 전국 1118개 농협 중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고 밝혔다.표경덕 조합장은 “무엇보다 전국 1000여 개가 넘는 농협 중에서 농촌지역의 서부농협이 5년 연속 1등을 차지해 헌액된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남다른 것”이라며 “중앙회 행사는 코로나19 가 종식되는 시점에 열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시상금과 포상으로 2500만 원과 유럽해외연수 1명 그리고 동남아연수의 기회가 3명에게 주어지며, 겹경사로 서부농협 한유숙 차장은 보험연도대상 개인상으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오는 5일까지 방학 중이다.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과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온라인 학습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과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대여한 신청 도서, 식료품 지원 및 직소퍼즐을 드라이브 스루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이하 바우처 사업) 이용 발달장애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전달했다.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관련시설의 휴관이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권고되면서 이웃간의 교류도 줄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손소독제와 세정제, 기타 생활용품이며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면마스크와 정전기필터를 손수 준비해 전달했다.복천규 관장은 “우리 이용자들이 예방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하

홍성읍(읍장 이희만)은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로 봄기운을 느끼기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해 시가지 가로화분과 화단에 봄꽃을 식재해 봄이 왔음을 알렸다. 홍성읍내 곳곳에 위치한 화분에 봄을 대표하는 꽃인 팬지와 루피너스 1만6204본, 홍성역 앞, 덕산통사거리, 소향주유소 앞 교통섬에 위치한 3개의 화단에는 팬지, 디기탈리스, 루피너스 1만5342본을 식재했다. 홍성읍은 식재된 꽃이 시들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제초작업과 관수를 통해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분위기

홍성읍(읍장 이희만)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옥외용으로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광천읍행정복지센터와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 설치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도 교체 설치됐다.

홍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용)는 지난 20일 국내 최대 원삼국 환호 취락인 ‘석택리 유적지’ 주변을 홍북읍 직원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홍북읍 석택리 유적지는 지난 2012년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공사 당시 발굴됐으며, 3만 1700㎡ 규모로 당시 주거공간과 분묘 공간, 그리고 생활용기 등을 제작 했던 생산 공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학자들은 마한에서 백제로 전환되는 역사적 과정을 밝혀줄 중요 유적지로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원삼국시대 환호취락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해명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가고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홍성이 다시 예전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군은 홍성농협이 기탁한 성금을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저소득가정이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범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온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 읍면 분회장 및 직원 24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홍성역을 비롯한 버스터미널, 홍성농협, 농협하나로마트, 농협 홍성군지부, 하나빌딩, 하나은행 등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조화원 지회장은 “오늘 하루만의 봉사활동이 아니라 각 경로당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 읍·면 노인회장님들에게 홍성군노인회가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역은 홍성군자원봉사센타(센타장 이

광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신주철)는 지난 18일 광천전통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광천읍은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역팀을 구성해 광천전통시장, 공중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 또한 시장 상인회, 노인회 등 단체들과 협력해 광천 전 지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신주철 읍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여파에서 벗어나 지

홍동면(면장 김종희)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홍동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0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주민숙원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실시한 홍성군 합동설계단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설계 완료된 사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5건(6억4000만원)을 발주했다.이번 주민 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영농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 안길 및 농로 포장, 용·배수로 신설 또는 정비 등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업이 대부분으로 영농기

서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영대)에 익명의 어르신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사연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서부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 어르신이 찾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홀연히 봉투만 남기고 떠났다는 것. 봉투에는 10만원 수표 1매가 들어 있었다. 서부면 직원이 곧바로 어르신을 쫓아갔지만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19로 나라 전체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적은 금액이지만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급히 자

광경동청년회(회장 윤홍범)는 홍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경규)와 합동으로 지난 21일 홍성전통시장을 비롯한 주변 일대를 자체 소독차를 활용해 방역소독 작업을 펼쳤다. 한편 광경동청년회는 꾸준히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12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지난 18일 2개 방역반을 편성해 내포신도시와 확진자 이동 동선에 따른 추가 방역활동과 개인위생 관련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읍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종교시설 30여 곳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소독약,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읍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거 밀집지역과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자가 격리자 1명에 대해 매일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홍북읍의용소방대(대장 박용신)도 같은 날 내포신도시 주요 도로변을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홍성봉사관에서 어려운 군민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하는 현장을 방문 위로하고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50만 원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