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철통방역’코로나19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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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철통방역’코로나19 예방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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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산 방지 위해 민관방역 역량 집중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지난 182개 방역반을 편성해 내포신도시와 확진자 이동 동선에 따른 추가 방역활동과 개인위생 관련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읍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종교시설 30여 곳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소독약,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읍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거 밀집지역과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자가 격리자 1명에 대해 매일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홍북읍의용소방대(대장 박용신)도 같은 날 내포신도시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홍성군자율방재단(단장 노길호)19일 오전 홍예공원과 아파트단지 내 인도, 어린이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민간 차원의 방역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선용 읍장은 관내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민과 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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