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지난 16일 홍북 농협(조합장 장순찬)과 홍성 신협(이사장 이전영)에 착한일터 간판을 전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의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착한 일터’는 기업에서 임·직원 중 5명 이상이 월급 중 약정한 기부금이 자동으로 이체되는 정기적인 기부참여 방법이다.
홍북 농협의 장순찬 조합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 신협의 이건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한 일터’ 간판 전달식에 참여한 충남도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박정숙 단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의 총액이나 사용내역을 연간보고서로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1-635-034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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