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85
상태바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85
  • 홍주일보
  • 승인 2019.10.24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리(말티즈, 1년 추정, 암컷)
유리는 10월 중순 홍성읍 법원거리 근처의 한 코인빨래방에 옷까지 입은 채로 유기됐습니다. 짖지 않고 순한 성격으로 실내견으로만 입양 가능합니다.

초롱이(믹스견, 4개월, 암컷)
초롱이는 어렸을 때부터 보호소 견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산책 한 번 못하고 햇빛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하며 지냈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가 또렷한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진 순등이입니다.

보라(믹스견, 3개월, 암컷)
보라는 광천읍 소재 한 금은방 가게로 들어온 아주 작은 강아지입니다. 비록 지금은 보호소 철장 안에서 지내고 있으나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늘 활기찬 행복바이러스 유발견입니다.

코비(믹스견, 1개월, 수컷)
코비는 태어난 지 며칠 안 돼 어미를 잃었습니다. 8마리의 다른 형제들 중 2마리는 하늘나라로 갔고 5마리는 다행히 집을 찾아갔지만, 임시보호처가 불발된 바람에 또 다른 형제인 추비와 함께 아직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족으로 데려갈 분을 찾습니다.
 

***
가을인가 싶더니 날씨가 금새 추워졌습니다. 밖에서 지내는 동물들도 추위를 타는 것은 우리와 같습니다. 특히 원래 사막에서 온 고양이들은 추위를 많이 타고 어린 고양이들은 더더욱 추위에 약합니다. 앞으로 더욱 추워질 날씨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영양에 신경 써주시고, 유기농 볏짚단이나 안쓰는 이불을 사용해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구충에도 신경써주시고 신선한 물도 항상 놓아두시길 부탁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