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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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86
  • 홍주일보
  • 승인 2019.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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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은행(치즈코숏, 2개월, 암컷)
은행이는 2주령 때 읍내에 주차된 한 트럭 엔진 안에서 형제들과 함께 극적으로 구조된 행운묘입니다. 형제들 모두 얼굴만 이쁜 게 아니라 성격도 이쁜 순둥이들입니다. 실내묘로 2묘 이상의 가정으로만 입양이 가능합니다.

용이(러시안블루 믹스, 2살, 수컷)
용이는 2년 전 추운 겨울날 아침 3개월 쯤 되었을 때 형제인 호호와 함께 읍내의 한 아파트에서 구조되어 곧바로 입양을 갔으나, 현재 파양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순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중성화 완료된 실내묘입니다.

호호(러시안블루 믹스, 2살, 수컷)
형제인 용이와 함께 평생 함께 지낼 집을 찾고 있는 호호입니다. 사람 좋아하고 정이 많은 이 멋스러운 형제들에게 평생 집사가 되어주세요.

심바(치즈코숏, 3개월, 수컷)
심바는 내포의 한 상점가를 배회하다 교통사고 당했다고 신고되었는데, 검사 결과 왼쪽 눈이 무언가에 찔려 안구가 파열된 상태였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한쪽 눈을 잃은 상태로 평생 살아가야 하는 심바는 더상 길에서 살 수 없습니다. 엄마고양이가 야무지게 교육을 시켰는지 사람에게 온갖 애교를 다 부리는 이쁘고 착한 고양이입니다.
 

***
어느새 스산환 바람 속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추운 날씨입니다. 밖에 사는 동물들이 찬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낼 집을 마련해 주시고, 되도록이면 면옷이 아닌 극세사나 유기농 볏짚으로 보은재를 깔아주세요. 또한 그나마 섭취하는 적은 영양분이 최대한으로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구충도 한번씩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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