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수능 스트레스 농업으로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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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수능 스트레스 농업으로 풀자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1.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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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대상 ‘감성 힐링 농업’ 교육 추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오는 19일부터 12월 초까지 관내 고3 수험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농업힐링 프로그램 ‘감성힐링농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수능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농산물 및 원예재료를 활용해 수험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된다. 체험 위주의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학생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농업의 기능이 다양함을 몸소 체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에게 관내 우수한 농촌관광자원과 농촌 진로의 가능성을 홍보함으로써 농촌의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유망직업 발굴도 꾀할 예정이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농업교육을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였던 수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힐링을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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