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2030 발전계획 수립 공동학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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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2030 발전계획 수립 공동학습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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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10년 후 장곡면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장곡면(면장 김경환)은 지난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수 7회 과정으로 장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10년 후 장곡면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장곡면 2030 발전계획 수립 공동학습회’를 개최한다.

‘지금 세상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이번 공동학습회는 충남연구원(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의 주관 하에 농촌 면 단위 마을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현재 장곡면을 대상으로 국토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각 사업들이 서로 연계되지 못하고 개별 추진되면서 정책성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예산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곡면은 이번 공동학습회를 열고 농촌 현장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과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한 상향식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자한다고 밝혔다.

김 면장은 “이번 공동학습회를 통해 장곡면의 미래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와 토론이 진행되길 바라며 장곡면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이 모아지길 기대하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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