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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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0
  • 홍주일보
  • 승인 2019.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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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가을(아메리칸 숏헤어, 1살, 암컷)
가을이는 가출했거나 아님 유기됐다가 임신인 상태에서 구조됐는데, 출산한 4마리 중 셋은 이미 입양을 가고 마지막 한 마리와 함께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교가 많습니다. 중성화수술해서 보내드립니다.

달콩이(아메리칸 숏헤어 믹스, 2개월, 암컷)
달콩이는 유기묘 가을이의 새끼입니다. 엄마 못지 않게 애교가 많고, ‘아깽이’답게 장난꾸러기 에너자이저입니다. 되도록 엄마와 함께 가족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러시안블루, 4년 추정, 수컷)
예산 가는 21번 국도에서 버려져 한 달 동안 떠돌다 운이 좋게 구조됐습니다. 덩치는 좀 있지만 애교가 무척 많습니다. 중성화수술 완료됐습니다.

마빈(코숏 고등어태비, 10주, 수컷)
마빈이는 태어난지 3주도 안됐을 때 어미고양이가 잘못돼 형제들과 함께 아사 직전에 구조됐습니다. 정성어린 케어 덕분에 건강하게 커가고 있는 밝은 성격의 미묘입니다. 홍성길보협의 기준에 따라 입양절차가 진행됩니다.
 

***
겨울이 되면 작은 고양이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 자동차 엔진 틈 속으로 들어갔다 잘못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150만 원을 들여 차를 수리해야 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아침에 엔진을 켜기 전에 본넷을 세 번 똑똑똑, 아님 차 문은 세 번 쾅쾅쾅, 혹은 엔진을 켜면서 바닥을 세 번 쿵쿵쿵 소리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추위에 떨고 있을 주위의 작은 생명들을 위해 간단한 보금자리도 만들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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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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