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정책 청년들과 논하다
상태바
청년 일자리정책 청년들과 논하다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2.0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제기된 의견 정리해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것

홍성군은 지난달 22일 청년 일자리정책을 청년들과 함께 논의하는 고용노동컨퍼런스 사회적대화 ‘청년(홍성에) 잇슈ISSUE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성군의 지원으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세션 1~3으로 나눠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소설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 작가의 ‘작고 사소한 도전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과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안기돈 교수의 청년일자리 강연이 있었고, 세션 2에서는 안 교수의 주재로 충남도내 청년과 기업인, 공무원이 참여한 청년일자리 정책 집담회가 진행됐다.

세션 3에서는 홍성군만의 토론회로 청운대학교 박두경 교수가 주재하는 ‘청년(홍성에) 잇슈ISSUE 토론회’를 통해 홍성군내 청년창업가, 구직청년, 대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지역특성을 살린 청년 일자리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로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직장, 안정적이고 복지가 좋은 직장, 적당히 일하고 일한만큼의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직장,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 등이 나왔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의 일자리를 찾지 않는 이유로는 놀이문화 공간 부족, 교통 불편, 청년네트워크 공간 부족, 주거비용 부담 등의 이유들을 들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의 학과와 연계한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교육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고,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립에는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정리하여 홍성군 일자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홍성군청사, 아픈 역사 101년 끝내나?
  • 통증이 주는 두려움과 안도감
  • “농사지으며 밥차에 건강한 먹거리 보내자는 꿈을 이뤘어요”
  • 뜨겁게 달아오르는 홍성군 청사이전 유치전
  • 재경홍성군민회, 임원 이사회 개최
  • 유통시장의 변화, 어떻게 살아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