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1
상태바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1
  • 홍주일보
  • 승인 2019.12.0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쵸키(고등어 코숏, 10주, 수컷)
눈도 뜨지 못한 꼬물이 때 홍성읍내의 도로가에서 로드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된 쵸키는 아주  매력적인 고양이로 커가고 있습니다.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예쁜 쵸키가 평생 같이 지낼 가족을 찾습니다.

나비(고등어 코숏, 3개월, 수컷)
나비는 어미 고양이를 잃고 비쩍 마른 상태로 아래 소개될 형제인 로비와 함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찾다 주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활달합니다.

로비(고등어 코숏, 3개월, 수컷)
나비와 함께 구조된 형제 로비입니다. 일찍이 어미를 잃고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고 있어 함께 살 수 있는 가족을 찾습니다. 접종과 중성화수술 해드리며 저희 협회에서 소개드리는 모든 고양이는 실내묘입니다.

랑이(치즈 코숏, 6개월, 수컷)
태어나자마자 뒷다리가 눌려 후지마비가 된 랑이는 천성적으로 밝고 명랑한 기운을 갖고 있는 천사 고양이입니다. 뛰어다니지는 못하지만 가고 싶은 곳은 다 갈 수 있고 화장실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랑이가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
겨울이 되면 작은 고양이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 자동차 엔진 틈 속으로 들어갔다 잘못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150만원을 들여 차를 수리해야 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아침에 엔진을 켜기 전에 보닛을 세 번 똑똑똑, 또는 차 문을 세 번 쾅쾅쾅, 혹은 엔진을 켜면서 바닥을 세 번 쿵쿵쿵 소리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추위에 떨고 있을 주위의 작은 생명들을 위해 간단한 보금자리도 만들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