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체계적인 도로제설 체계를 운영할 것
홍성군은 지난달 28일 도로보수 차량(2.5톤) 구입에 따른 안전한 운행과 지역도로를 운행하는 모든 사람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자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구 연한 초과 및 노후화로 인하여 차량운행에 위험이 있는 도로보수 차량(마이티 2.5톤) 1대를 5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구입하였다.
이번 무사 안전기원제는 건설교통과 직원 36명, 보수원 7명, 기간제 7명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로보수용 차량 및 설해대책 장비와 인력에 대한 사전점검도 완료했다.
군은 2020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 덤프(15톤) 5대, 덤프(2.5톤) 1대, 백호 1대 등을 점검 완료하였고, 염화칼슘 118톤, 제설소금 1054톤, 모래 1000㎥등을 조기 확보했으며 고갯길 등 결빙취약 도로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제설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보수 차량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실시해 단 한 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고, 제설대책기간동안 폭설로 인하여 주민들이 도로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한 도로제설 체계를 확립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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