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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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정기총회 성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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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홍동인들과 홍동면민의 만남
지난달 30일 재경홍동향우회 김주표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재경홍동향우회 김주표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재경홍동향우회(이임회장 심재훈·취임회장 김주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엘루체컨벤션에서 ‘재경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경홍동향우회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재경홍동향우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초대한 홍동면 주민들 100여 명을 포함해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복봉규 재경홍성군민회장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희망마을 드림 밴드’, 난타 그룹 ‘여명’, 홍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오카리나를 배운 홍동면 주민들 등이 참여해 행사의 흥을 북돋았다.

이날 이임한 심재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러운 홍동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세상의 역경을 이겨서 이 자리에 섰다”며 “여러분도 똑같은 정신으로 모두가 성공하는 역사를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임 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홍동향우인들의 가려운 부분은 긁어주고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회장의 역할을 잘 해내서 앞으로 100주년, 200주년으로 이어나가는 재경홍동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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