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시설과 휴먼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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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시설과 휴먼서비스 지원
  • 홍주일보
  • 승인 2019.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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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대상… 네 가정이 지난 5일 입주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온’(이사장 김순태)은 지난 5일 금마면 세청아파트에서 주거약자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입주식’을 열었다.<사진> 가온은 지난 2014년 처음 개소했고 가온에는 충남과 세종시 내 14개 조합원사가 소속돼 있다.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은 독자적으로 지역사회에서 거주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공주택’과 ‘휴먼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자립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업의 대상자는 지역사회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없다면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만성노숙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김 이사장은 입주민들에게 “앞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잘 정착해서 일과 가정,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며, “가온이 한 발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대상이 되고,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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