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기부하는 청년들의 일일찻집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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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기부하는 청년들의 일일찻집 열렸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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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읍 옥암리에 위치한 홍성 청년 일자리 카페인 ‘커피오감’에서 놀면서 기부하는 청년들의 무료 일일찻집 ‘영차있차’를 운영했다.

군은 그동안 청년있슈마을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군에 정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청년있슈마을 입주민들과 군 청년단체 ‘홍성청년들잇슈’ 회원들이 일일 종업원이 돼 진행한 행사다. 특히 봉사·나눔 문화 확산과 관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찻집 이용객들이 만족한 만큼 자발적으로 음료값을 기부하는 기부함을 설치했고, 행사 동안 모금된 기부금과 운영 수익금 전액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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