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하트세이버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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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하트세이버 6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0.0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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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7일 홍성소방서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해 12월 27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지난해 9월 16일 홍성읍 남장리 홍남교회 앞 시내버스 내에서 발생한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옥암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펌뷸런스가 동시 출동했다. 구급대 김강수·강혜정·박주호 대원과 펌뷸런스 안승환·이종혁·이중현 대원은 현장부터 병원까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전문 기도유지술 등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켰다.

이진규 현장대응단장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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