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을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해 우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남도청과 함께 2020년 농식품 수출 인기품목으로 육성할 주요 품목인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의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쌀 가공산업의 성장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쌀 가공업체 및 수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차관이 방문한 ㈜백제는 지난 2010년 김미순 대표가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18개국에 쌀 가공식품을 수출해 지난해 240억의 매출 실적 중 400만불의 수출 성과를 올린 충남의 대표 쌀 가공식품 전문 수출기업이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