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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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0.04.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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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
안건 처리 및 현장방문 진행
지난 22일에 열린 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 장면.
지난 22일에 열린 홍성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식 장면.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제267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1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홍성군의회는 11개의 조례 및 일반안건 처리와 군정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회기결정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의 안건을 결정했고, 곧바로 열린 상임위원회별 회의에서 의원 발의 3건과 집행부 발의 8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에 올라 있는 안건들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가 △홍성군 항일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문병오 의원) △홍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레안(김덕배 의원) △홍성군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재단법인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홍성군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기획감사담당관, 복지정책과, 회계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을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가 △홍성군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미, 장재석 의원) △홍성군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 △홍성군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성장관리방안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시재생과, 농업기술센터)를 심의한다.

특히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군정 주요 사업장 16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헌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군민들께서 희생과 아픔을 겪고 있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며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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