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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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 <결성면>
  • 승인 2020.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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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면장 김선홍)은 지난 19일 형산리 구수동 마을의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지연되고 고령화로 농촌인력수급에 어렴이 심화됨에 따라 결성면·군청 농수산과·회계과 35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일손을 보탰다.<사진>

이날 직원들은 딸기묘 줄기 뽑기 작업을 하며 농촌의 어려운 인력사정과 우리 농산물의 가격 및 판로 등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홍 결성면장은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농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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