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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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속도낸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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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균형개발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홍성군에서 실시된 죽도 균형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
홍성군에서 실시된 죽도 균형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

홍성군이 서해안 명품 낙조로 유명한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 대한 명품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군은 여객운항 시작 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죽도를 홍성군 관광사업 핵심소재로 활용하고자 ‘죽도 균형 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7개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죽도 균형발전과 사업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죽도 쓰레기 처리 방안과 탐방로 주변 급수대, 휴게공간 등 죽도 가꾸기 사업 방향과 충남의 관광자원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죽도 명품화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이용록 부군수는 “죽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해상 낚시터 활용 방안과 죽도 음식점 위생시설 점검 등 다양한 보완책을 추진할 것과 주민과의 소통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며 죽도 개발에 힘을 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이번 ‘죽도 균형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 2회 정기 보고회를 개최해 죽도 명품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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