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공공도서관, 9일부터 부분 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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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공공도서관, 9일부터 부분 개관 운영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6.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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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출·반납, 회원가입 등 가능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도서관 주차장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9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도서관 운영을 임시 중단했으며, 휴관 기간 동안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확장 공사와 각종 시설물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부분 개관 시 도서대출·반납과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자료실 내 도서 열람은 금지되며, 열람실(학습실), 디지털자료실도 개방하지 않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명록 작성과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나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분개관 운영 중 철저한 위생관리와 실내 방역소독과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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