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도 안심하고 복지관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복천규)에 열화상카메라 16대를 지원하였다.
전연령 세대가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은 일부 장애특성에 따라 안전생활거리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며,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날씨로 장시간 햇볕 노출될 시 온열질환의 발생의 염려가 있었기에 이 같은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하였다고 한다.
복천규 협회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해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장애인복지현장에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원인 장애인복지관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으로 총 15곳 이며, ‘코로나19 유행 대비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의 기준을 준수하여,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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