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원 7명 ‘우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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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원 7명 ‘우수 의정대상’ 수상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6.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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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기여 인정받아
왼쪽부터 김동일, 김명숙, 김영권, 황영란 충남도의원, 신원철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장), 유병국 충남도의장, 오인환, 전익현, 조철기 충남도의원.
왼쪽부터 김동일, 김명숙, 김영권, 황영란 충남도의원, 신원철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시의장), 유병국 충남도의장, 오인환, 전익현, 조철기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의원 7명이 제8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난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우수 의정대상 충청권 시상식’에서 수상 의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의정대상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충남에선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황영란(비례·더불어민주당)·김영권(아산1·더불어민주당)·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조철기(아산3·더불어민주당)·김동일(공주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의원들은 “도민의 일꾼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변함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황영란 의원은 “도민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남은 2년동안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복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병국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역에서 필요로 한 정책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해 왔다”면서 “더욱 친근한 주민의 동반자이자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든든한 토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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